은나노스텝을 사서 잘 안쓴다. 집사람이 무지하게 실망을 많이해서 저 구석에 처박아놨는데 내가 아까워서 사용하고 있다. 아직 많이 남은거 같은데 다 써간다. 한번 쓸때 훅나간다. 찍찍찍 뿌리는것이 많이 들어간다. 오늘 날이 좋와 주유소에가서 자동세차를 하고 집에와 왁스작업을 오랜만에 했다. 광택기를 돌리니 스펀지에 묵은때가 한가득이다. 왁스전용걸래도 빨아야하고 해서 손빨래하기 귀찮아 은나노스텝을 뿌려봤다. 역시 큰기대는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걸래에 때가 장난 아니다. 손으로 빨기 싫다. 기름성분이라 물도 잘 안먹을꺼같다. 왁스 바르고 때빼는 스펀지다. 소낙스 나노왁스2번을 바르고 이걸로 닦는다. 코란도c 한대 닦고나니 겨울 먼지가 다빠진거 같다. 역시 기름성분이다. 마무리용 스펀지는 깨끗해서 안빨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