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블로그

쇠뜨기풀이 어디서 날라왔는지 올해 정말 많이 번식을 해서 엉망이다. 종묘상가서 상담해보니 풀이란 풀은 다죽이는거 주길래 쇠뜨기옆에 꽃들이 있다고 말하니 알았다고 하신뒤 좀 비싼거를 주신다. 효과는요? 좋와요~ 이렇게 두가지 1말용이란다. 모뉴먼트와 밧사그람엠60. 분무통에 두개 섞어 사용하세요~ 30평에 이거 두개 1말. 뿌리고 비가안와 1주일 후 확인해보니 잘 죽어있다. 내가 잘 뿌린거 같은데 결과물이 엉망이다. 옆 잡초에 뿌렸는데 잘 죽어있다. 맥문동 사이사이에 쇠뜨기가 많았는데 쇠뜨기는 다 말라있고 맥문동은 싱싱하다. 뿌리에 잘 스며들라고 땅바닦으로 뿌렸는데 맥문동은 멀정하다. 그옆에도 이렇다.다른건 다 살아있다. 종묘상마다 약을 똑같이는 주지 않지만 쇠뜨기에는 위 제초제가 잘 듣는다.

회사에 풀들이 많이 올라왔다. 어제,오늘 비도 촉촉히오고... 잡초도 쭉쭉 올라온다. 예초기를 써야하는데 일반 날들은 위험하고 (돌이 많이 튄다.) 안전판을 달면 무거워 힘들다. 안전날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뉴다쓸이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와 구매했다. 이게 몇년전에 5만원이 넘는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가격이 많이 착해진거같다. 추가 칼날도 3개나 주고... 2개구입. 내용물 확인. 칼날 1개가 안나온다. 나사 풀어서 느슨하게 만들었다. 마데 인 코리아. 밑면을 보자. 땅에 끌고 다니면 달아없어진다. 사용한계 글씨가 지워진다면 교체를 권장함. 무개가 565g이다. 가볍다고 해야하나? 안전판 보다는 가볍지... 2018부산 모터스 사진 한장. 오늘은 비가와 사용기는 못쓰고 풀이 좀 말라있을때 사용해보고 사용기..

처가집이 외각지역이다. 촌이라면 촌이다. 시골이고 그지역에서 계속 생활 하시니 땅도 조금 있다. 우리 처남들이 회사다니며 농사일도 도와주는데 몇년전에 바이오체리라는 품종을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배워와 심었다. 무슨 나무든지 식재후 3년이면 결실이 조금씩 보이는데 올해 꽃이 필때 냉해와 비와 않좋은건 다오더니 결실이...실패다. 내년을 기약하며 다시 1년을 땅과 나무와 씨름을 해야한다. 땅이 작아보여도 가서 보면 크다. 앞에 작은 나무는 자두나무. 몇개 안열렸다. 열매 찾기가 힘들다. 잘 익으면 맛있겠다. 벤알더 몆주 줬는데 이나무만 열매가 열린다. 맛은 보겠다. 두둑을 덮어놔야 잡초가 안생긴다. 잡초가 양분을 나눠가지고 간는걸 막아 열매가 더 달단다. 누가 ?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더라고 큰처남이..

국제 원예종묘에서 해마다 보내주는 책자를 보다가 플로오트 묘목이 땡겨 10주만 샀다. 사서 심을때가 마당치않아 집주위에 심고 옆집에 기부하고 했다. 해가 잘 안드는곳에 심어놨는데 잎이잘나고 있다. 지금 사진은 플로오트 묘목 배달될때 사진이다. 시간나면 심어진거 사진도 올려야겠다. @ 올해부터 묘목안내 책자는 무료가아니고 판매를 한다. 가격이 12,000원인데 돈은 안아깝다. 1년생 나무묘목들이 싱싱하고 튼튼하다. 접목인가보다... 비닐제거후 심었다. 블랙커런트 밴알더는 1년생묘목 심어서 2년차인데 꽃이 안보여 물어보니 3년차부터 꽃이피고 열매가 맺는다고한다. 또 비료가 많이들어가도 꽃이 안핀다고 하는데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플로오트묘목도 2년지나면 열매가 열리겠지... 시중에 팔지않아 맛이어떨지 무척 궁..

1년생 벤알더 묘목을 사서 작년에 심었는데 올해로 2년차가 되어간다. 작년에는 열매가 안열려 실망을 했는데 올해는 열리겠지. 벤알더 묘목사장님에게 전화를 해서 조언을 구해봤는데 올해부터는 잘 관리하면 열매가 열린다고 하신다. 기대된다. 땅에 심어야 하는데 내땅이 없어 아직도 화분에 심어놨다. 올해 많은 열배 바란다. 작년가을에 퇴비를 듬뿍 부어줬는데 또 가라앉자 있다. 퇴비를 또한번 줘야겠다. 야분이 있어야 열매가 잘 열리지... 뿌리에서 올라오는 가지. (노지에 심으면 1.8m거리을 둬야한다는데 몇년이 지나면 산딸기 가지처럼 쫙나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아직 잎도 안나온 나무가 몇개 된다. 옆 은행나무가 있는데 거기서 이쪽화분으로 탈출한 은행나무. 화분옆에 잡초를 뽑으니 지렁이랑 콩벌래라고 부르는 쥐며..

날이 참좋다. 봄이다. 회사 담장 쪽에 두릅나무가 읶는데 관리를 안해서 크게 자라 있다. 올라온 두릅 몇개 따고 1m정도 가지를 잘라 땅에 삽목을했다. 잘 자라야 할텐데... 내년에 두릅이 잘 올라와야 하는데 걱정이다. 두릅나무 자르다가 가시에 찔렸는데 계속 욱신되어 보니 가시가 박혀있다. 나이가 드니 잘 안보인다. 가시 빼는데 시겁했다. 작년에 심은 블랙커런트 벤알더 묘목에서 알들이 이번에는 열려야 할텐데... 밴알더 열매올라오면 잘 키워서 부지런히 먹어야겠다. 안토시안이 많아 눈에 좋다고 하니. 아무튼 두릅나무는 삽목이 잘된다고 하니 나무가 크다고 느껴지면 땅에 삼목해서 두릅따기 쉽게 만들면 어떻까 한다. 두릅가지 6개 심었다. 내년을 기약하며... 밭에 상추씨 뿌렸는데 어느세 싹이 올라온다. 좀더 ..

작년에 미니양배추를 심어봤다. 늦게 씸었는데 열매가 안열려 겨울한철 그냥 방치를 해뒀는데 사진처럼 되어 있더라. 올해는 전보다 일찍 심어 좋은 결실을 일궈야겠다. @ 이거 한번 키워보니 벌래가 장난아니다. 약을 안치는데 이거 잘 키우려면 약안지면 안되겠더라. 잎파리가 성한것이 없다. 집베란다에서 키우려면 고민을 해야 할꺼 같다. 진짜 장난아니다.성한 잎이 없다. 올해 키우는건 농협가서 약좀사서 뿌려야겠다. 진짜 유기농 , 농약 안쳤다는 농산물은 어떻게 키우는지 견학 한번 하고 싶다. 자색미니양배추와 녹색 두가지 심었는데 자색열매가 작다.자색양배추가 키우기 더 힘든거 같다. 겨울에 신경을 안썼더니 동그란양배추가 꽆이 폈다. 활짝. 이번주에 씨뿌리고 싹이나면 옮겨 심어서 좋은 결실을 봐야겠다. 농사는 그냥 ..

미니양배추씨를 사서 심었다. 씨앗 뒷면에는 7월에 심으라고 써있는데 5~6월에 심어야겠다. 내가 6월에 심었는데 지금 얼마 안컸다. 미니양배추 설명서를 보면 120일 지나면 다자란다고 써있는데 더 걸리는거 같다.(내생각에는) 지금 테스트를 하는데 어떻게 자랄지 궁금하다. 6월초에 심은 미니양배추.(일명 꼬마양배추) 씨를 2가지를 샀다. 자색,녹색. 밑에는 자색이다. 그냥 미니양배추모종. 녹색이다. 지금 사진은 4월에 심은 미니양배추. 내것은 아니다. 밭주인이 바빠서 잎을 잘라주지않아 열매가 안맺는다. 내가 잎을 다 잘라주었다. 잎을 자라줘야 열매가 열린단다. 잎을 잘자주니 동글동글 열매가 나온다. 미니양배추가 1m정도로 자란다. 중간에 고추대를 처서 끈으로 중간중간 잡아줘야한다. 안그러면 상추가 다자라면..

오후에 시장가다가 애들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해서 집근처 문구사에 갔는데 부업인지 전업인지 문구점에서 텃밭식물과 아기자기한것을 팔더라. 그중에 눈에 들어온것이 그라비올라 묘목이다. 얼마에요? 작은거 5,000원이에요... 시장갔다와서 샀다. 잘키워야지... 지금 그라비올라티백 사서 매일 한잔씩 마시는데 이거 키워서 잎사귀를 우려 먹어야겠다. 언제크냐...?

1달전에 심은 블랙커런트 벤알더 묘목이 봄을 맞이하여 잘 자라고 있다. 묘목파는 사장님이 물을 자주 주라고 해서 요즘 물을 잘 주고 있는데 물을 잘 먹는거 같다. 묘목이 하루하루 자라는것이 신기하다. 이거 모는 재미로 사는거 같다. 묘목이 처음 올때 전지를 해줬는데 자른 부분이 아까워 땅에 그냥 심었는데 희안하게 잘 자란다. 1년생인데 올해 열매를 봤으면 하는데 힘들겠지... 내년을 기약해보자. 화분에 심었는데 내년에 땅으로 옮겨 심어야겠다. 땅에 심은거 보다 화분에 심은것이 잎이 더 잘난다... 뿌리에서도 올라온다. 5월이면 무성하게 올라올꺼 같다. 땅에 심은 가지들... 삼목이라 해야하나? 아니면 꺽꽃이라 해야하나... 땅에 그냥 심어놨는데 잘 자란다. 심은 족족 잘 자라는것은 아닌데 거의다 잘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