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삼아 가보니 변한건 없는데 대왕암교 조감도가 걸려있어 찍어왔다. 옆에게신 어르신들도 조감도를 보더니 전에 다리처럼 아치도 없고 뭔가 밋밋하다고들 하신다. 공감한다. 그냥 난간만 있는 평범한 다리 모양이다. 내생각에는 그냥 평범한 디자인에 바닦을 통유리로 하는건 어떨까? 생각해봤다. 뭐...잘만들어지겠지. 1월31일 쯤에 가보면 알겠지... 공사자재를 보니 두꺼운 나무가 보이던데 바닦을 나무로 할꺼 같다. 다리 난간을 보니 조금 낮아보이는데 기둥사이에 들어가는 철들을 촘촘하게 해야할꺼 같다. 잘못하면 바다에 풍덩... 수영못하면 지형적으로 올려주기도 좀 그렇다. 다리옆에 인명구조 튜브 , 밧줄등을 준비해주겠지... 아무튼 기대가 되는 대왕암교다. 번지점브대도 만들어주려나 ??? 참고로 다리 밑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