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161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울기등대를 가다.

울산동구 대왕암 공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그러나 다들... 아니 거의 모든 분들이 대왕암 공원 바닷가 절경만 구경하고 그냥 집에 간다. 마음이 아프다. 대왕암 공원안에 울기등대 안도 좋은데... 크게 볼것은 없지만 울기등대의 역사와 기타 울산내 등대 안내서와 약간의 영상... 이런 자료들이 있는 곳인데 많은 분들이 그냥 대왕암 공원내 울기등대로만 인식을 하고 그냥 지나친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왕암 공원내 울기등대를 소개한다. 일단 대왕암 공원 오면 둘러보는 곳들이다. 울산 동구를 한눈에 볼수 있는곳. 중공업도 보인다. 부부송. 대왕암 다리배경으로 사진 찍는곳. 태풍이 온다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였다.(일요일) 이제부터 울기등대 사진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스처 지나가는 울기등대 안의 사진들이..

우리동내 2014.10.13

울산 태화루를 가다.

옛 로얄 예식장 자리에 태화루가 모습을 보였다. 매일 UBC프라임뉴스 마지막에 태화루 야경이 나오는데 작은 애가 자꾸 저기 가자고해서 토요일에 한번 가봤다. 가을 하늘과 태화루 ... 날씨가 좋은 하루 였다. 태화루 건립에 말이 많은걸로 아는데 막상 지어놓은거 보니 공업도시 속에 옛문화의 한자리를 하는거 같아 좋왔다. 울산 시민들과 울산에 한번 오는 사람들이 한번씩 가보면 어떻까? 주차는 동강병원 가기전 주유소시작점에서 좌회전후 주차를 하고 태화루 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앞에 태화장이 서는데 장날 마춰가면 장도 볼수 있어 좋다. 그앞 도로는 헬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 신발 주머니가 있다.담아서 들고 가야 반대편에서 신을 수 있다. 그냥 들고 가도 된다. 태화루에서 본 마천루???. 내가 올라간 ..

우리동내 2014.10.13

울산 동구의 소리 9경.

동구의 소리 9경. 보는 풍경에서 듣는 풍경으로 동구의 소리9경. 제1경 : 동축사 새벽 종소리(축암효종) 여명과 동시에 동축사에서 울리는 새벽종소리는 온마을과 산천초목을 잠에서 깨어나게 했다. 제2경 : 마골산 숲사이로 흐르는 바람소리. 마골산은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산으로 계곡마다 전설과 이야기가 살아 숨쉬고 있다. 제3경 : 옥류천 계곡 물소리(옥동청류) 도심속에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는 마골산 , 옥류천을 타고 흐르는 맑고 청아한 물소리는 산행의 청량감을 더해준다. 제4경 : 현대중공업 엔진소리. 동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조선소 담장 넘어 들려오는 엔진소리는 동구사람들의 심장 박동 소리와 같이 경쾌하다. 제5경 : 신조선 출항 뱃고동소리. 조선소에서 만든 배들이 첫 운항을 할때 내는 뱃고동..

우리동내 2014.10.09

백년의 빛! 천년의 소리를 찾아서.

대왕암 달빛문화제 행사장에 3개의 팜플렛이 있는데 다 집어들고 의자에 앉자서 읽어봤다. 애들은 미르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친구도 만나서 메뚜기잡고 정신 없이 놀고 있는데 난 이 팜플렛으로 좋은 정보를 얻었다. 난 스마트폰이 아니므로 딱히 할게 없었는데 잘됐다고 해야하나... 대왕암 공원,울기등대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 한번 적어본다. 아울러 울기등대에서 1박2일 체험하는것도 있다니 그것도 알려줘야지... 울기등대 구등탑. (등록문화재 106호) 위 치 :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대왕암공원내. 최초점등일 : 1906년 3월24일. 건 입 배 경 : 일본이 러일전쟁(1904~1905)을 일으키면서 동해와 대한해협의 해상장악을 목적으로 1905년2월 등간을 설치하였다가 이후 선박의 안전을 위해 높이 6m돔형..

우리동내 2014.10.09

울산 대왕암 달빛문화제 행사.

오늘 애들과함께 울기등대 대왕암 공원에 날이 좋와 산책겸 갔는데 입구부터 차량이 많았다. 뭔 행사가 있나 보니 대왕암 달빛문화제라는 행사를 한다고 써있더라. 행사는 저녁인데 오후부터 한글날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장 옆에는 한글 티셔츠 행사와 기타 다른 행사도 같이 하고 있고 미르공원에는 날이 좋와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 데리고와서 돗자리 깔고 가을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날이 좋와 간월제에 억새 보러간줄 알았는데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아무튼 오늘 가니 저녁에 달빛문화제를 한다고 하니 한번 가보기를 바란다. 팜플랫을 보니 1년에 2번하는데 오늘이다. 행사안내는 사진으로... 식전공연 18:00 ~ 19:00 길놀이,모듬북 공연등. 달빛걷기 19:00 ~ 20:30 대왕암 들래길 걷기, 서킷공연1 ..

우리동내 2014.10.09

울산 동구 큰마을 저수지를 가다.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산책하러 큰마을 저수지를 갔다. 우리집과는 조금 먼곳에 있는데 저수지를 이번에 유아들 놀이터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가봤다. 정식 명칭이 유아숲체험원이다. 아직 공사중인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애들이 오면 좋을꺼 같다. 저수지에 물이 많은데 이번 겨울에는 산불이 안나기를 빈다. 동구에 산불이 나면 핼기가 큰마을 저수지 물을 퍼간다. 산불이 나면 안되는데... 봉대산 다람쥐라는 사람도 잡히고 해서 이제는 산불은 안나겠지... 날도 서늘하고 한대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꺼 같다. 아울러 저수지 위로 염포산 등산로타고 등산한번 하는것도 좋을꺼다. 큰마을 저수지 위치는 동부도서관 신호등 바로 옆이다. 동부도서관 , 서부구장 , 녹수초등학교 사이에 있다. 주차는 입구 바로위 ..

우리동내 2014.09.22

울산 북구 편백나무숲에가다.

북구에 편백나무 숲이 있어 가족모두 갔다. 날씨가 태풍이 오고 그래서 햇빛도 없고 해서 걷기는 딱이였다. 울산 근교도 좋은 곳이 많은데 집에서 보면 좀 먼 느낌이다. 앞으로 아이들이랑 근교에 좋은곳을 많이 다녀야겠다. 편백나무숲은 북구 달천공단 가는 길에 있다. 산도 나즈막하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온다. 않좋은 점은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오는데 입구가 비좁다. 차량이 마을길을 지나 가는거라 길이 차량 한대 지나간다. 중간에 옆에 비켜주는 길은 있지만 좀 그렇다.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어떻까 한다. @ 주말에만 그렇다. 입구에 절 지나면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 왼쪽으로 올라가면 만석저수지지나 주차장이 하나 더 있다. 비가 온뒤라서 비가 이슬처럼 ... 1주차장 지나면 돌다리가 있다..

우리동내 2014.08.09

울산 중구 병영 산전샘 , 한옥체험관, 어련당을 가다.

저번주 목요일날 산전에 보리밥집 잘하는집이 있다길래 점심을 먹으러 병영 산전으로 갔다. 병영 산전이 어딘가? 첨에 한참을 생각 했다. 아...거기구나. 한참을 생각했다.자주안가는 곳이니... 점심 보리밥집 가격이 착하다.4,500원. 남기면 + 1,000원 . 밥집 앞에 보니 산전샘이라고 보인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언제 생긴건가? 산전샘이라고 생기고 그옆에는 한옥집 한채가 눈에 들어온다. 아직 공사중인지 출입을 막는 테이프가 처져있어 밖에서 구경을 하던중 들어가는 분이 있어 양해를 구하고 구경을 했다. 이거 정식 명칭이 뭐냐고 물으니 한옥체험 하는 곳이라 하더라. 1박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언제 부터 가능한지 물어보니 울산 중구청에서 관할 한다고 하니 조만간 중구청 홈페이지에 1박 안내문이 ..

우리동내 2014.07.14

울산 동구 후릉공원 물놀이장 개장.

동구 후릉공원 물놀이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장을했다. 어제 15일부터 했는지 아니면 토요일14일부터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제 혹시나 해서 가보니 아는분들이 없는지 사람이 얼마 안왔다. 애들 물총들고 가서 신나게 노는거 보니 즐거워 보인다. 애들 좋와하는 무릉공원 물놀이장에 우리애들 친구들도 많이 오겠네. 여름 한철 친구들하고 즐겁게 놀아라... 작년과 다르게 보이는 미끄럼틀... 쭉...털털털... 두가지. 시원하겠다. 어제는 중학생들도 많이 보이던데 안전에 주위를 했으면... 또 바뀐거 같이 보이는 삼각 지붕.분수같이 물이 올라온다. 앞에 물대포도 작년에 못본거 같은데... 물고기좀 풀어놔야겠다... 미끄럼틀위에도 물이... 위치는 동구 화암중학교앞. 네비에 화암중학교 검색을...

우리동내 2014.06.16

울산동구 꽃바위 화암추등대를 가다.

어제 오후에 아이들 데리고 화암추 등대에 갔다왔다. 집을 이사해서 바로 집앞인데 언제나 등잔 밑이 어둡다고 이제야 갔다왔다. 입구에서 등대까지는 약 1km정도로 거리가 멀다. 휴일이라그런지 낚시하는 사람들의 발거름이 조금 보이던데 뭘 잡는지 궁금 하다. 아무튼 화암추 등대를 애들이랑 갔는데 아이들이 좋와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등대라고 하는데 밖에서 보면 정말 크다. 들어가면 크게 볼거는 없지만 아기자기하게 동구를 미니어처로 만들어 놨고 탁트인 바다와 중공업(해양사업부)에서 일사는 모습도 볼수있고 중공업안에서 만들어지는 큰배를 바로 앞에서 볼수 있는 좋은 기회도 주어지니 한번쯤 가볼만 하다. 동구여행은 간단하게 말하면 남목쪽으로 주전으로 가는 코스와 방어진에서 울기등대 코스 두가지로 나뉘는거 같은데 ..

우리동내 201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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