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베네 피부관리기 밧데리 수리해보다. 1부.

플라베네 피부관리기 정말 좋은제품이다.

 

가격은 비싸도 우리집사람 최애 아이템이었다. 효과가 좋다고 극찬을...

 

그러다 언제부터 작동이 안되 as를 한번 받았다.

 

밧데리 수리가격이 2만원대로 기억 한다.

 

상담하시는 분이 약3년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던데 일단 한번 as 받았다.

 

그러다 1달전에 또 작동이 안된다고 한다. as전화를 하니 전화도 안되고 해서 알아보니

 

회사가 망했다. 이유를 찾아보니 오존 어쩌구 나온다.

 

유튜브나 각 블로거를 뒤저봤는데 역시 안나온다.

 

다들 비싸게 구입한 제품을 회사가 망하니 그냥 버린거 같다.

 

이 회사는 비싼가격에 팔았으면 회사가 망해도 as는 책임을 저야지...

 

홈피,전화번호, 모든게 이상한쪽으로 되어 있다.

 

기기를 그냥 버릴까? 하다가 버릴꺼 안에 밧데리는 내가 수리해보자 해서

 

오늘 버리는 각오로 뜯어보았다.

 

1부 , 2부로 나눠야한다. 오늘은 분해를 한 부분이고 2부는 밧데리 교체.

 

밧데리오늘 주문해서 화요일에 오면 교체 후 정상작동? 오작동?

 

글도 쓸것이다.

 

초창기 모델이다.

안쪽과 뒷쪽에 나사구멍을 매꿈한곳이 보인다. 총6곳이다.

다이소표 드라이버세트를 사용하려했는데 안된다.

큰애꺼 전문 드라이버세트로 작업을 시작했다. (드라이버가 적다. 안경드라이버도 될꺼다.)

열었다. 밧데리가 중간에 있다.3.8어쩌구 써있다.

밧데리 확대사진이다.

아들도 찾아준다는 네이버 검색하니 중고장터에 판매글이 있다.

문제는 100개 묶음으로 판다고한다. 연락 후 월요일에 택배로 보내준단다.

100개 언제 다쓰냐... 1개로 3년인데... 300년이네.

제품밧데리와 인테넷 밧데리와 동인 밧데리인지 비교해봤다.

위 사진속에 밧데리를 보니 선이 길다. 선도 그냥 끼우는 방식이다. 드론 밧데리처럼.

제품안에 밧데리를 손으로 탈거해보았다. 그냥빼서 끼우면 된다. 선은 옆으로 붙이면되고...

사진 중간 위아래 검은색이 밧데리 고정 하는곳이다.

밧데리 판매자글에 끈적거림이 있다고 했다.

빼보니 뒷쪽이 조금 끈적거린다.

그거때문에 밧데리 거치대가 있는지 모르겠다.

밧데리는 오늘 주문을 했다. 오늘이 토요일이다.

월요일에 보내준다니 화요일에 도착하면 교체 후 정상작동 하는지 봐야한다.

모든 부품은 한곳에 모아두자.

작업실이 따로 없다. 컴퓨터 모니터 옆에 곱게 모셔두었다.

제품을 팔았으면 끝까지 책임을 저야 하는거 아닌가?

 

밧데리 파시는 분도 혹시 여기서 일하다 망해서 밧데리가 남아서 파는지 모르겠다.

 

일단 밧데리 100개 구매를 했으니 소량 팔라는 문자오면 비싸게 팔아야겠다.

 

난 1개만 필요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