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세면대 수전을 교체해보자. (세면대렌치사용)

언제나 피곤 2021. 10. 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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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수전을 교체 해봤나?

 

진짜 죽을맛이다. 장난아니고.

 

손은 겨우들어가고 잘 보이지도 않는다.

 

회사에 세면대수전 교체할때 세면대 때어내서 교체 후 다시 설치한적도 있다.

 

이번엔 우리집에 세면대 호스가 터졌다. 물이 세니 일단 물이세는 호스를 잠그고

 

한숨한번 크게 내뱃고 생각에 잠겼다. 또 죽겠네...

 

동내 철물점으로 가니 세면기전용렌치가 있단다. 수전과 호스와 함께 구입했다.

 

이런... 플라스틱이라서 그런지 안돌아간다.

 

너무 오래된거라 붙어 안돌아간다. 깨질거 같다.

 

검색을 하자. 세면대수전공구 검색을 하니 철로된게 나온다.

 

가격도 플라스틱과 얼마 차이가 안난다.

 

구매완료... 택배를 기다리는 설램속에 그다음날 도착...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수리를 하자.

 

딱 봐도 어느게 단단해 보이는가?

교체시 밑에부터 풀어야 편하다. 스페너사용.

진짜 안돌아가 스페너끼우고 돌렸다. 돌아가네...~ 육각모양이라서 스페너 사용가능하다.

세면대렌치 위,아래 전부 사용해 분리 완료... 저걸 여테 사용한 나. 반성한다.

수전에 동봉된 스펀지는 꼭 끼우자.

위에있는 패킹도 꼭 끼우자. 우리꺼 배보니 스펀지,패킹 둘다 안끼웠더라.

손으로 돌려주고 마무리는 렌치로... 너무꽉돌리면 나중에 안빠진다. 적당히...

끝났다.

세면대렌치 만든사람에게 노벨평화상 줘야겠다.

 

한번 사용하려고 만 몇천원을 쓰는게 좀 그렇치만 투자할 가치가 있는 상품이다.

 

세면대분리 하는거 보다 이거 하나 사는게 경제적인 이익이 많다.

 

플라스틱제품은 회사에 두고 회사 및 직원들도 사용하라고 해야겠다.

 

진짜 대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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