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대장 세탁기 씻기수를 사용해보다.

집에 세탁기를 드럼에서 통돌이로 바꿨다.

집사람이 세탁이 시워치 않는다고 통돌이를 사자고해서...

 

통안에 먼지거름망 청소를 한달에 한번씩하는데

먼지는 손으로 빼면되는데 미세구멍은 청소가 쉽지않아

깨끗하게 청소가 되지 않는다.

 

인터넷 광고에 세탁기청소용품이 눈에 띠어 사보게됬다.

후기 보면 다들 협찬인데 난 맨날 내돈으로 산다.

 

아무튼 하루만에 배송되어 어제 테스트를 해봤다.

정답은 역시나 였다.

 

집에있는 세탁조 클리너들이다.

 

일단 빨래통에 빨래를 다 빼자.

양옆에 두개 필통모양의 먼지거름통이 보인다.

열어서 모인먼지를 제거 하고 필터쪽은 그대로 놔두었다.

광고대로 라면 저기도 깨끗해지겠지.

빈 세탁조에 한병을 넣어보자. 설명서에는 따스한물이 더 잘된다고 하는데

그냥 찬물로 돌려봤다. 세탁기는 표준모드 사용하라고 써있다.

세탁조에 아무것도 없는데 인공지능이 1시간을 나타낸다.

1시간 후에 보자.

1시간 후 세탁기를 보니 먼지거름망 끼우는곳이 이렇다.

그대로 였다. 먼지망도 그대로...

앞도 먼지가 그대로인데 뒷쪽은 아마도 ...

이러면 이건 아닌데...

아...

2+2로 샀는데...

마눌에게 또 등짝 스메싱 당하게 생겼다.

아우 ~~~~ 내돈!

 

설명서에 써있는데로 한달에 한번 사용하면 좋다는데

그냥 한달에 한번씩 넣고 끝내야겠다.

 

다들 아무리 협찬 받고 글을 쓰지만 똑바로 있는 그대로 

사용기를 써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