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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0air2s 드론을 사다.

언제나 피곤 2022. 3. 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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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저가드론 하나 사서 잘 날리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바다로 추락을 했다.

 

그래 드론은 비싼거 사야겠다고 다짐했는데 고가드론 사서 몇번을 

날릴껀가? 생각해봤다.

 

몇백주고 사서 처박아놓으면 사나마나 아닌가 싶다.

드론 4종 연수도 듣고 시험도 봤는데... 합격이였지만...

시험이 힘들다.

 

아무튼 드론에 미련이 남아 역시 이번에도 저가로 구입을 했다.

 

k80air2s 라는 기종이다. 30분 비행가능하다고 해서 구입을 했다.

 

일단 조정기가 충전식이다. 이게 맘에든다.

시동을 걸때 첨에는 수평으로 돌려주면 삐익 한다. 그다음 세워서 돌려주면 또 삐익...

 

준비는 다된거 같은데 안난다.

 

조정기를 7시 5시 방향으로 동시에 당기니 리셋이된다.

전에꺼 이렇게 하면 시동이 걸렸는데...

 

한참을 연구하다 보니 바대로 되어있다. 5시 7시 방향.

자동 이 , 착륙 버튼을 누르면 날라가는데 안정적이질 못하다.

가체가 가벼워 불안하게 날라간다.

 

사진은 잘나온다. 10만원대에 무슨 4k인가 했는데

전 드론보다는 사진이 선명하다. (드론사진은 나중에 올려야겠다.)

 

날개가 너무 약한거 같다.

잠깐 날리다가 부디친거 같은데 2개나 부러져 교체했다.

 

아무튼 요즘 저가 연습용 드론이 정말 많이 나온다.

잠깐식 날리거나 하면  그냥 저가가 답인거 같다.

 

사진을 전문으로 하거나 유튜브 한다면 몰라도...

이거로도 촬영은 가능하니 뭐... 

 

30분 나른다고 하는데 믿지는 않는다.

충전시간이 상당히 길다. 추가 밧데리 필수인거 같다.

 

조정기 보면 싼티가 확 나지만 날려보니 그냥 그돈에 만족한다.

 

나중에 진짜 드론이 필요하면 에보드론으로 사야겠는데

아직도 고가 드론이 나에게 필요한가? 생각한다.

 

그돈이면 망원렌즈 사서 슬기로운 사진생활이나 더할꺼 같다.

로또 1등 아님 2등되면 모를까...

 

아무튼 요즘 저가도 좋은거 같으니 저가 사서 열심히들 날려보도록 하자.

연습이 답이다.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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