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울산동구 해무.

매년7  , 8월이면 동구 일산지 , 방어동은 해무 끝판왕이다.

낮이고 밤이고 매일 화암추등대 싸이렌소리를 듣는다.

싸이렌 소리가 안나면 해무가 없는데 그건 잠깐이다.

비가오나 날이 좋나 해무가 장난 아니다.

 

7월3일 일출 찍으러 일산해수욕장에 갔는데

해무와 구름때문에 일출은 꽝이었다.

나온게 아쉬워 슬도가보니 거기는 더 장난아니다.

 

해무사진이나 해무를 보고 싶다면 동구 방어동으로 오면 된다.

 

3일 일산지.

3일 슬도.

4일 남방파제에서.

 

 

4일 꽃바위 야경. 장노출.

 

 

5일 아침.

 

 

내가 자주찾는 삼섬. 파도좋은날 장노출 촬영지.

이렇게 장노출을 찍는다. 벌브모드. 80-200mm. nd1000. 20초?

직접보면 볼품 없는 바위인데 장노출로 찍으니 나름 멎지다. 꽃바위 해녀의집 앞.

 

 

5월 중순의 일산 해수욕장 아침풍경.

일산지 여명에서 일출까지. 105장 합친사진.

꽃바위 복합공원 현상황이다.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케노피 만드는거 같다. 태풍시 어쩌려고...

야구,축구장도 아닌데 조명을 저렇게 하다니...

 

해무맛집 방어진 이다.

꽃바위에 오면 해무와 시원한 바람이 좋다.

쉬러 멀리가지 말고 동구로~

 

2024 해양축제때 일산지에서 불꽃쇼를 하니 멎진 사진도 찍고

눈으로 멎진 뷸꽃도 보고..동구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