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불꽃쇼를 찍다.

언제나 피곤 2024. 6. 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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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7일 부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시작 했다.

아기자기한 공연도 많이 하고 축제 다운 축제를 하고있다.

종일 비가와 걱정 했는데 다행히 저녁8시부터는 비는 안왔다.

적지않은 사람들이 전망대에 불꽃 보러 왔다.

 

6.8(토) 불꽃쇼가 펼처진다고 해서 사진 찍으러 가봤다.

작년 고래축제때는 17-50mm 렌즈 들고가서 사진 망했는데

이번에는 80-200mm. 들고 가서 잘 찍었다.

 

장생포에서 불꽃쇼를 한다면 동구 염포산 전망대를 가야 사진이 잘 나온다.

공단 야경과 함께 터지는 불꽃이 장관을 이룬다.

어제는 비가와서 그런지 안개와 공단 연기때문에

주변이 뿌였다. 사진찍기 곤난한 상황이었다.

 

전망대에서 장생포까지 거리가 있고 불꽃이 매우 크지 않는다.

광각렌즈 보다는 망원쪽이 그나마 불꽃을 잘 잡는다.

옆에 사진찍으러 오신분도 렌즈를 보니 광각 같은데

느낌상 망했다 ~ 눈에 선하더라.

 

항상 준비시에 각 지도 펴서 거리 측정해서 렌즈를 가저가자.

그러면 실패 확률이 적다.

 

작년 고래축제때 사진이다. 작게 나와서 크롬했다.

주변부가 어두운건 화벨을 3000에 마춰서 그렇다.

 

불꽃사진은 화벨을 3000주면 불꽃이 강하게 잘 보인다.

그러나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기때문에 자기가 좋와하는 화벨로 찍자.

 

어제 찍은 사진은 화벨을 오토에 둘까 했는데 역시나 나의 손이

오토를 허락 하지 않는다.

그래서 3200에 마춰 두고 찍었다. jpg+raw 모드로 찍어서 보정을 좀 했다.

 

어제사진들 감상하는 시간. 불꽃과 공단야경 ~ 울산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새로 보정해서 올려봄.

오늘아침에 수국 찍으러 가봄.(6.9) 비온뒤라 사진이 정말 잘 나왔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과 사진작가분들이 장생포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

내가 아침 7시에 갔는데...

 

작년에는 장생포마을에만 입장료를 받았고 나머지는 무료였는데

이번에는 마을 뒤 수국단지까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관리를 해야하니 돈을 받는건 맞다고 본다.

 

너무일찍와서 주변만 사진 찍고 왔다.

오전8시 넘으니 주변 주차장이 만땅이어서 얼른 나왔다.

 

흥해라 수국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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