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플러스 6일 사용기.

저번주 금요일에 배송되서 플러스익힌다고 쇼를했다.

 

남들은 쉽다고 느꼈겠지만 힘들었다.

 

제부팅하는법을 몰라 블러그등을 찾아서 드디어 알아냈다.

 

무작정 버튼을 10초 누르는것이 아니라 5초 누르고 손때고 다시5초 눌러야

 

흰색불빛이 발광하면서 제부팅이 된다.

 

그것도 모르고 무작정10초만 주구장창 누르니 될리가 있나...

 

아무튼 6일정도 시간이지나 이제야조금 알거 같다.

 

포켓몬고 플러스 장점은 일단 화면을 안봐도 된다는거.

 

단점은 ... 일단 포켓볼이 몬스터볼만으로 사냥을 하니 몬스터볼이 많이필요.

 

슈퍼볼 , 하이퍼볼은 사냥이안되 힘들다.

 

일단 포켓몬고 플러스를 사용하려면 주위에 포켓스탑이 많아야한다.

 

그리고 일단 몬스터볼을 많이 확보해놓고 플러스를 시작해야한다.

 

오전에 포켓스탑 31번 돌아 몬스터볼 50개 슈퍼볼9개 하이퍼볼 6개 받아서

 

운동겸 4km정도 돌았는데 몬스터볼 다쓰고 나머지볼도 다썼다.

 

슈퍼 , 하이퍼볼은 당연히 수동으로 사냥하고...

 

볼다쓰고 포켓스탑있는곳으로 가서 6번 돌아 볼몇개 동냥 받으면서

 

포켓몬고 플러스는 바로 껏다.

 

안그러면 계속 손에 진동이온다. 진동이 오는데 그냥 지나치면 섭하지...

 

포켓몬고 플러스가 은근히 현질 유도를 한다. 유혹에 빠지기 진짜 쉽다.

 

그리고 플러스 쓰려면 기본현질이 가방 및 몬스터 창고 업그레이드비용이다.

 

가방이 작으면 포켓스탑에서 충전이 되지않고 몬스터 창고가 작으면

 

맨날 박사에게 보내야 한다.

 

나도 구글카드 15,000원자리로 창고와 가방은 업글했는데 우리큰애는

 

시간만 나면 박사에게 보내고 있다.

 

현질을 안하려면 체육관가서 이기고 체육관 점령을 해야하는데

 

렙도 아직 안되고 지방이라 체력좋은것도 안나오고하니 체육관점령은

 

힘들다. 큰애가 2번 점령했는데 얼마 안가 바로 나가있어 !!!.

 

포켓몬고플러스 제되로 사용하려면 기본 현질 하고 포켓스탑이 많은곳에서

 

기본 몬스터볼 장전하고 해야 스트레스 덜받겠다. 현질 안하고...

 

진짜 휴대폰 안보면서 사냥한다는 장점때문에 한다.

 

포켓스탑만 많으면 렙업은 광렙 보장을 하겠다.

 

또 각종과일을 안쓰니 창고가 넘처 흐른다. 과일이 많으면 플러스 잠시 끄고

 

과일 던지면서 사냥해 강제로 소비를 하거나 창고를 현질 해야한다.

 

난 플러스 안켜고 할때 무조건 과일 던지면서 한다. 과일과소비를 해야한다.

 

수시로 체육관가서 싸우고 상처 치료약도 써야하고...

 

안그러면 다 버려야한다. 진짜 많이 버렸다.

 

포켓스탑존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광렙의 길로 인도하는 좋은 기계다.

 

포켓몬고플러스 사시려는분들은 생각 잘하고 구입하기 바란다.

 

 

우리집 근처는 코일 성지다. 코일은 안잡는데 망할 기계는 나오는 족족 알려주니

뭔지도 모르고 잡다보니 거의 코일들이다.

 

휴대폰은 주머니에 넣고 진동오면 버튼 누르면 끝인데 볼이 없으면

도망갈때와 같이 빨간색불이 3번 깜빡인다. 첨에는 다도망가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볼이 없어서 그렇다.사진 보면 저 멀리에 포켓스탑이 보인다.

 

포켓몬잡으면서 저녁에 3km정도 걷는데 심심하지 않아서 좋다.

 

걷다가 폰한번 보고 멈춰 포켓몬 잡고 , 이동하고 했는데

 

플러스 사고는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되니 멈출 필요가 없어

 

운동시간이 많이 줄었다.

 

지금도 망설이는게 구글 카드 사서 볼을 충전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