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생태관을 가보다.

오늘 날이 흐리다.아이들과 물고기 보러가자고 밖으로 데리고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길이 좀 막히는데 30분정도 달리니

 

태화강 생태관에 도착을 했다.

 

문을연지 얼마 안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께와서

 

생태관구경도 하고 그위로 3분정도 걸어올라가면 섬바위가 보이는

 

곳까지 걸어들간다.

 

섬바위 다리밑에는 야영,취사 금지라는 현수막이보이고 옆에는

 

시민들이 버리고간 쓰레기 더미에서 소주병,박스를 줍는 어르신도 보인다.

 

자기 쓰레기는 가저가시오라는 현수막도 있는데

 

시민의식이 쓰레기인 사람들이 많아보인다. 좀 들고 가던지 쓰레기 봉투하나

 

구입해서 담아서 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

 

아무튼 생태관1층 부터 2층을 둘러보고 섬바위로 향했다.

 

몇몇분들이 낚시를 하고 있고 쭉올라가니 절 하나가 보인다.

 

섬바위도로를 지나갈때 마다 섬바위 뒤에 건물이 궁금했는데 오늘에서야

 

궁금증이 풀렸다. 그건물이 절이었다. 통도사 말사 선암사라고 써 있다.

 

아이들과 들어가니 애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말과 함께 바나나를 주시고

 

나에게는 커피한잔 드시라고 권해 커피믹스 한잔 하면서 절 한바퀴 둘러보았다.

 

울산 태화강 생태관은 태화강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좋은곳이다.

 

아이들과 함게 한번 가보면 아이들도 , 어른들도 많은 공부가 될꺼 같다.

 

날도 좋은 봄인데 언양쪽으로 여행을 간다면 섬바위 태화강 생태관도 한번

 

보고 오면 좋을꺼 같다.

 

@ 섬바위 들어가는길에 울주군 나무시장이 있는데 카메라 밧데리도 없고

 

주말이라 그곳길이 정체가 심해 테크노밸리쪽으로 돌아왔다.

 

시간나면 나무시장도 돌아봐야겠다.

 

 

 

 

 

 

전시준비중이다.

 

우리애들과 옆집애.시청각교육중이다.

누워서 보는 아이들도 있다.

 

 

 

 

 

 

 

사진이 많아 2부로 넘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