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울산 동구 염포산 등산길을 오르다.

언제나 피곤 2016. 4. 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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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아이들과 함께 염포산을 올라갔다.

 

어제 비바람이 심했는데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왔다.

 

집에만 있으면 컴퓨터와 스마트폰만 가지고 노는거 같아서 아이들과 함께

 

올라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가족 , 연인들과 함께 올라왔다.

 

집근처에 좋은곳은 다들 안가는거 같은데 다들 사는곳 집주변에도

 

좋은곳이 많을거라 생각된다.

 

멀리가는것도 좋치만 주위를 둘러보면 좋은곳도 많을것이다.

 

내가 사는 동구도 그렇다고 생각된다.

 

오늘은 집에서부터 걸어서 올라갔다. 매번 차를타고 미포구장에서부터

 

올라갔는데 집에서부터 걸어올라가는것도 나름 좋왔다.

 

 

오늘 올라간 코스가 상진초에서 동구청까지 길이다.

 

 

옛 화장터길로 올라가면서 가본 봉수대.

 

봉수대가 남목 봉수대보다는 높이도 낮고 규모도 작다.

 

어제 비바람으로 넘어간 나무.

대교전망대앞의 나무임.

개인적인 생각으로 뿌리를 너무 위로 심은거 같음.

 

4월초에 올라오면 벚꽃으로 이쁜데 난 고생해서 경주를 갔네...

여기나 올라올껄...내년에는 여기로...

 

편백나무숲도 있음. 넓지는 않음.(평상에서 다들 쉼)

 

작년에 거리조성을해서 나무들이 아직은 작음.(이쁨.)

 

동구청 내려가는길.주위가 벚꽃나무.

꽃이 피면 천국으로가는길 같음.

 

동구청위 새롭게 만든 주차장.

이 주차장때문에 전망대까지 차량진입금지.(격렬하게 환영!)

따로 인도가 없어 주말에 사람들 많을때 차량들 올라오는거 위험했는데

진짜 잘만들었음.(2016.4.18(월)) 주차장 행사함.

 

현수막을보니 노약자 , 장애인 , 임산부 탑승차량은 입구에서 전망대까지

길을 열어주는거 같음.

 

 

내려오는길. 동구청이보임. (우리애들)

새롭게만든 주차장에서 10분정도 올라가면 전망대임.

 

길이좋와 금방올라가고 유모차도 쉽게 올라갈수 있음.

 

날이 좋으니 많은 분들이 올거 같은데 물한병들고 올라가면 더 좋음.

 

대교전망대까지 가면 커피숍 , 매점도 있으니 커피한잔하던지

 

아님 매점가서 시원한 맥주 한캔하면 더 좋을거 같음.

 

다음주에는 아이들과함께 동축사 올라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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