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C

코란도c 에어컨 필터를 갈다.

언제나 피곤 2014. 4. 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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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c를 구매한지 1년이 지나 에어컨 필터를 갈아야지 갈아야지

 

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여태 미루다가 방금 갈았다.

 

맨날 쌍용자동차 정비소에서 갈다가 이제는 내가 갈아보았다.

 

1년에 2번정도 갈아주라는데 그게 잘 안된다.

 

쎈터가서 필터교체를 하면 돈도 돈이지만 내가 사는 울산에는

 

쌍용정비소 찾기가 그리 쉽지않다.

 

더구나 내가 사는 동구에는 쌍용자동차정비쎈터가 없다.

 

오일 하나 갈려면 삼산정비쎈터 까지 나간다...

 

이런. 만일 로또1등이 되면 울산동구에 쌍용정비소 하나 차리는게

 

내 작은 소원이다.(전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일단 에어컨필터 교환 하는것은 쉽다.

 

그리고 요즘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 무슨제품을로 할까

 

고민일꺼 같은데 고민할 필요 없다.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가격 적당한거 사서 자주갈아주면 좋은거 아닌가...

 

에어컨필터,윈도우브러쉬,워셔액. 이3가지는 그냥 싼거해도 무방한거 같다.

 

싼거 자주 갈아주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내 생각에 맞다! 이다.

 

인터넷 네이년에서 검색해서 샀다.

 

 

가격이 저렴해서 5개 주문했다.계절별로 교환하려고...

쎈터1번가는 가격으로 이렇게 살수 있다.

 

코란도c 사용설명서에도 교체하는법이 친절하게 사진 첨부되어 있다.

밑에 사진 오른족에 보이는 걸쇠를 밑으로 밀면된다.

팁을 주자면 사진처럼 저렇게 제껴진 상태에서는 안 빠진다.

이유는 구멍 끝에 걸려 있는데 밑으로 제끼면 빠지나...

박스를 약간 닫은 상태로 밀면 쏙 빠진다.

 

그다음 빼는거. 박스 오른쪽에 보면 사진처럼 생긴게 보인다.

 

손으로 쉽게 빼자.오른쪽으로 제끼면 된다.

 

첨에 빼는거 확대 사진.빼고나면 내모구멍이 보인다.

사진처럼 ㄷ 자 걸이인데 그게 구멍에 끼우는 형태다.

 

박스 탈거후 안에 보면 내모의 필터 박스가 보인다.

좌,우 맨끝에 보면 사진처럼 끼우는게 있다.

뺄때는 이걸 위아래 양쪽을 누르고 뺀다. 쉽다.

 

으악 !!! 내차 필터다. 이런 필터로 우리 가족의 공기를 책임지다니...

애들이 기침을 많이 하던데...내 탓이다. 못된 아빠다...

 

새거와 헌거.차사고 한번도 교환을 안했으니...저렇다.

밑에 필터 박스보면 4개의 필터 걸이가 있다.

헌필터 배고 새필터를 거기에 걸어주면 된다.

 

끼울때는 역순으로... ㄷ 자걸이를 저기 구멍에 넣고 끼우면된다.

차에 바람 나오는걸 항상 1단으로 켜고 다니는데 항상 켜고 다니니깐

필터에 먼지가 다른 차에 비해 많이 걸러지는거 같다.

비올때 발 밑으로 해서 발을 시원하게 하고 더울때도 시원한바람 나오게

추울때는 히터를 약하게 해서 항상 켜 놓는데 필터를 많이 사놨으니

자주 갈아줘야겠다.

 

그리고 필터교환 하는거 쉬우니 그냥 시간날때 집에서 가는걸 권장한다.

세차는 자주하면서 필터는 내가 손을 여태 아봤는데

이번부터 자주 교환하기로 다짐을 한다.

 

마안 우리가족... 이제 신선한 ,쾌적한 공기를 차에 넣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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