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실내등을 led로 교체를 했다.
마지막 남은 미등교체...난관에 부디쳤다. 미등 장난이 아니다.
검색창에 검색을 해본결과. 앞범퍼 탈거가 정신에 좋다는 글이 많았다.
나도 손이 크다. 휴즈 뚜겅 탈거해서 손도 너어봤고 이리저리 다해봤는데
손에 상처만 남더라. 고민끝에 쌍용정비센터로 갔다.
차정기점검때 몇개의 코드가 떠서 이것도 물어볼겸 겸사겸사...
정비센터가니 와... 반장님왈 미등 장난아닌데요 !!! 범퍼 때야하는데 큰일났네...
공임 드릴테니 부탁합니다. 나의 마지막 말이다.
비도 오는데 구세주가 온다... 마른 몸매의 정비사가 온다...
미등 범퍼 안때고 갈아드리는데 공임이 들어감니다. 공임드릴테니 갈아주세요.
차점검을 하고 기다리는데 다됐다고 차를 가지고 온다.
정기점검때 뜬거 다시 확인을 했는지 밧데리를 때서 다시 연결한거 같다.
시계는 정비사들이 마췄는데 오디오 소리가 앏더라. 역시나...
밧데리 리셋을 했다. 블루투스 다시 잡고 오디오 다시 조정하고...
미등 작업은 깔금하게 해봐서 기분이 좋다. 정비반장님부터 혀를 내두른다.
아무튼 led전구 산거 전부 작업을 끝냈다.
힘든건 혼자 힘들이지말고 쉽게 하자... 공임주고 편하게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다. 미등 교체가 진짜 힘들다. 카페나 블로그를 보면 쉽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존경스럽다. 진짜...
반디led미등. 자세하게 보면 보인다.
낮에 켜봤는데 낮인데도 밝다.
저녁에 보니 순정안개등과 잘 어울린다. 위에는 밝고 밑에는 적당해 보인다.
넘버등도 밝은지 한번 봤는데 밝아보인다.중간에 led엠블램등.
브레이크 발으면 붉은색... 뒷차들이 저런모양을 보는구나...
차에 돈들어가는건 한도 끝도없는거 같다.
돈안서야지 하면서 소소하게 돈이 많이 들어간다. "이번에 끝이다" 하는데도
자제가 안된다. 난 돈투자 하는것도 아닌데...
이제 남은건 차에 있는 스피커교체... 지금 고민이다.
지금 보고 있는 스피커가 포칼 스피커인데 직구 할생각이다.
포칼스피커 가격이 장난아니다. 직구가 답인거 같다.
순정오디오에 스피커만 바꾸는것이 웃기지만 스피커라도 바꿔야겠다.
집에 있는 헤드까지 교체를 하려하는데
usb와 블루트스 기능이 뭔지 이게 편해서 헤드는 그냥 놔둘꺼 같다.
아무튼 led실내등 작업은 쉽게 하지만 미등은 정말 장난아니니
정비소가서 공임비 주고 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다. 가격도 얼마 안한다.
15,000원에 세금10%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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