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울산 동구 방어진 근대역사투어.

언제나 피곤 2015. 8. 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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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집사람이랑 울산대교전망대를 갔다왔다.

 

임시개장이라고 써있고 몇몇분들은 마무리 공사를 하시고

 

청소도 하는 모습이 보이고한다.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이번주에 가서 사진을

 

찍어와야겠다.

 

울산대교전망대의 달라진점은 1층에 울산대교 공사현황 및 대교 공사할때

 

상황을 미니어처로 잘 만들어놨다는것이고

 

두번재는 커피숍앞에 울산대교 기념비가 있었는데 없어진것이다.

 

평일은 오전 10시인가? 9시인가? 부터17시가지 개방하고

 

주말에는 5시30분까지 개방한다고 써있다.

 

입구에서 올라가는길옆에 안내책자가 있어 보니 방어진근대역사투어 라는

 

것이 보인다.

 

방어진근대역사투어 코스는 2.5km ~2시간소요라고 써있다.

 

방어진 슬도를 출발해서 방어진철공소 까지 걸어가면서 방어진의모습을

 

보는투어같다.

 

자세히 살펴 보면 슬도 -> 메이퀸촬영지 -> 성끝 벽화마을 -> 수협어판장

 

-> 방어진항 -> 적산주택거리 -> 방파제축조비 -> 노거수

 

-> 방어진철공조선. 까지다.

 

내가 30년넘게 살았는데 모르는곳이 있다는것에 놀랐다.

 

오늘은 팜플렛에 있는 사진만 올리고

 

토요일에는 방어진근대역사투어를 애들이랑 같이해야겠다.

 

아이들이 더운데 좀 힘들겠지만 좋은공부하려면 좀 고생해야지...

 

 

 

팜플렛에는 방어진항의 역사도 자세하게 나와있다.

그냥 지나치지말고 팜플렛좀 보면 좋을거 같다.

 

폴더폰으로 찍으니 글이 흐릿해서 캐논G7X로 찍었다.

잘나오네...

난 9번부터 꺼꾸로 1번으로 이동해서 3번자리에서 마을버스타고

 

나오면 될거 같다.

 

방어진근대역사 투어를 하려면 오후에 하기를 권장한다.

 

왜냐면 9번자리가 지금은 세광중공업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그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주로 외국인들 숙소다.

 

9번에서 나오면 남진로이다. 저녁이나 주말오후면 외국인위주로

 

장사하는곳이 많아 좋은 스테이크도 맛을 볼수가 있다.

 

한식보다 양식위주가 많고 외국인전용바도 있고 돈가스집도...

 

지금 새로생긴건 남진로 입구 우리틀편의점 옆자리에

 

브라질스테이크하우스가 생겼다.1달도 안된거 같다.

 

무한리필이라는데 한번 가봐야겠다.

 

브라질리언 스테이크하우스 앞 2층 지금 공사가 한장중인데

 

예전에 치과자리인데 또 뭔가 들어설 모양이다.

 

내부인테리어 한창이다.

 

아무튼 방어진투어하면 먹는건 남진으로 가서 먹는걸 권한다.

 

그쪽에 외국인들이 많아 외국음식이 잘 발달되어있다.

 

@ 세광중공업. 이전에는 방어진철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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