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울산 대왕암공원 야간경치...

언제나 피곤 2015. 8. 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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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복이라 애들 닭한마리 사주려고 대왕암공원 상가건물에 왔다.

 

닭집 많은데 여기가지 오냐고???

 

공원상가에 닭집닭이 맛있다. 우리애들이 좋와한다.

 

밤에는 몇번와도 그냥 닭만 사서 집에가는데 어제는 애들이 달이다...

 

달이 있다고한다. 내눈에는 하늘에 구름만 보이는데 달이라니...

 

알고보니 상가건문 중간에 조명을 넣어놨는데 거기 초승달모양의

 

불빛이 보인다. 비온뒤라 애들보고 뛰지말고 가서 보라고하고

 

나도 가봤는데... 뭐 이렇것이있나 하고 놀랐다.

 

중간 바닥에 별자리 불빛이 변하면서 반짝이는데 신기하고

 

보기 좋왔다. 나도 애들이랑 별자리 이야기해주면서 20분정도

 

같이 놀아줬다.

 

날씨가 어제 말복이후로 조금 선선한거 같은데 아이들 데리고

 

저녁에 산책겸 대왕암공원에 가는것도 좋을거 같다.

 

커피 , 맥주도 간단하게 한잔 하면서...

 

이고래 모양이 변한다.

 

우리애들이 달이라고 외치던 초승달.

 

 

 

쌍둥이자리같다...

 

전갈.

 

 

 

 

황소

 

물고기.

 

 

저녁먹고 산책하러 아이들과 함께가면 아이들이 좋와할거 같다.

 

자주가는데도 그냥 지나처버린 별자리 불빛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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