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울산 동구 망개산을 가보다.

언제나 피곤 2016. 12. 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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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공사를 하던 망개산을 가봤다.

 

망개산은 별거 없다.그냥 길가의 작은 동산정도이다.

 

그러나 예전에는(꽃바위 개발전)큰산이라 믿는다.

 

나도 중학교대 망개산으로 소풍을 왔으니...

 

아무튼 집하고 가까와 애들하고 같이 걸어갔다.

 

길가 옆에 산이름이 망개산이라는걸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꺼 같다.

 

난 토박이도 아닌데 어찌 알고 있지 ?

 

아무튼 산책길 480m 한번 도는데 10분도 안걸리는데

 

올라가면 이런곳도 있었나 할꺼같다.(나만그런가?)

 

겨울이라 그런데 봄에 한번더 가면 멎지겠다는 생각이든다.

 

고목들이 많이 어우러져있어 그렇다.

 

이글 보고 가서 실망은 하지말기를 바란다. 그냥 내 주관이니깐...

 

화암중학교 뒷길에 위치해 있다.

 

 

 

배수로는 아닌거 같은데 용도를 모르겠다.

잔디를 깔아놔서...

 

 

 

 

 

큰나무 배어내고 작은 편백나무를 심어놨다.중간중간 나무 속아내는건 좋은데

산책길옆 멀정한나무 같던데... 이건 좀 아닌다.

 

 

 

 

 

망개산 정산을 누군가 표시해 놓은거 같다.

 

이런 고목들이 중간 중간에 있다.

봄이 되고 여름이되면 나무잎이나고 멋있게 변하리라...

 

 

 

 

 

밴치에 앉자 해양에 야경도 보라고 설치한거 같다.

 

망개산에서 보이는 대교전망대.

 

공원옆에 안내표지판. 밭도 개간하면 안된다.

 

길가에 있는 식당.장사를 하는지는 모르겠다. 저녁에는 문이 열려 있던데.

아마도 식당 주인이 이곳 토박이 같다.

 

동구청에서 방어동에 망개산이라는 산이 있는지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공원을 만들어준것에 감사한다.

 

공원 보다는 여태까지 이름 모를산이 있는데 이산 이름이 망개산이구나...

 

이제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산 이름을 알거같다.

 

나도 지나만 다녔는데 작은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어 망개산을  올라가봤다.

 

잊처저가는 산이름을 알게해줘 고맙게 생각한다.

 

봄 , 여름에 다시 가봐야겠지만 주말에 운동삼아 자주가봐야겠다. 

 

@ 날씨 좋은날 정자나 밴치에 바베큐해먹는 사람들이 받듯히 나올꺼 같은데

 

불관리 잘하기를 빈다. 바람이 쎄면 바로 산에 불이 날꺼 같다.

 

지금 cctv 공사도 하던데 음성지원까지 되면 더 좋겠다.

 

공원에서 바베큐는 자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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