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울산항 조형등대 스케치

언제나 피곤 2014. 10. 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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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등대 안에 들어가니 팜플렛이 있어 가지고 왔는데

 

좋은 게 있어 같이 볼까 해서 적어본다.

 

 

위에 안내 팜플렛을 보면 9개의 울산근교 등대들이 나오는데

 

등대 투어 한번 하는것도 좋을거 같다.

 

@ 유인등대.

 

울기등대 : 1906년 건립된 구동탑의 경우 구한말 시대의 건축양식을

              내포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으며 1987년 건립된

              신등탑의 경우 촛대 모양으로 조형미가 아주 뛰어나다.

 아산로-남목-현대중공업-대왕암 울기공원-울기등대.

 아산로-KCC-미포조선-대왕암 울기공원-울기등대.

 

화암추등대 : 1994년도에 건립된 현재의 등대는 하늘에서 보면

                비둘기 형상을 하고있어 조형미가 뛰어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등대이며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등대이다.

아산로-문현삼거리-꽃바위-방파제입구-화암추등대.                     

 

간절곶등대 : 지붕에는 한옥식 둥기와를 얹었으며 전망대 형식을 취하고

                있다. 기초는 원형 본체는 8각 지붕은 10각으로 조형미가

                뛰어나다.또한 주변 해맞이 조각공원에 설치된 조형물들과

                잘 어우러져 한 점의 조각품으로 연상된다. 

            공업탑-덕하건문소-14번국도-남창역-울산온천-

            진하해수욕장-간절곶등대.                      

 

@ 무인등대.

 

정자항 남,북방파제 등대 : 울산을 대표하는 예술적 조형등대로 과거

                                 정자항에 출몰했던 귀신고래 모습을 형상화.

 명촌교-북구효문동-무룡교-강동로-정자항-정자항 등대.

 

당사항 방파제 등대 : 우리나라 전통가옥(한옥)의 대표적인 미인

                          기와지붕과 서양의 대표적 건축 양식인 고딕양식의

                          장미창을 형상화하여 동,서양의 조화로운 접목을

                          시도함.

 명촌교-아산로-동구남목삼거리-주전해변길-당사항등대.

 명촌교-북구효문동-무룡교-강동로-정자항-해안로-당사항등대.

 

주전항 방파제 등대 : 불탑을 형상화한 등대로 출항어선들의

                          안전운항을 기원.

명촌교-아산로-남목삼거리좌회전(마성터널직진)-해안로-주전등대.

 

슬도 등대 : 울산시의 "슬도 소공원 조성"계획과 어우러져 등대 내 전망대

              조성을 통해 내방객들에게 해양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인 동탑벽화로 조형적인 디자인을 가미.

명촌교-아산로-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왼쪽길)-방어진수산어판장-슬도.

 

범월갑 방파제 등대 : 2009년 준공된 울산신항 범월갑 방파제의 끝단에

                          위치한 등대로 웅장한 규모만큼이나 위태롭게 대각선

                     으로 기울어져 있는 형상으로 인해 '피사의등대'로 불리움.

공업탑-덕하-산업도로-대덕삼거리(좌회전)-온산항사거리(직진)-

이영산업기계앞-범월갑등대.

 

강양등표 : 힘차게 항해하는 선박의 돛과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을

              안내해주는 조타대를 형상화,

 공업탑-덕하건문소-온산산업단지-강양등표.

 공업탑-덕하건문소-14번국도-남창역-울산온천-강양등표

 

 

 

내가 사는곳 주변인데도 내가 가본등대는 몇 안된다.

 

이번에 울산 인근 등대 투어 한번 애들과 함께 해야겠다.

 

울산이나 울산 인근에 살고 있는분들도 울산 등대 투어 한번 아이들과함께

 

하면 어떨까한다...몇몇이 모여 같이 하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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