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어깨 테이핑을 배워보자.

언제나 피곤 2022. 4. 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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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가는 테이핑 수업인데 배우는분들이 많지가 않다.

 

일주일에 한번인데 많지도안은 수강인원들인데 다들 모이기가 힘들다.

 

그놈의 코로나때문이다.

 

그래서 교수님이 복습으로 전에 배운거 다시 해주시면서

새로운곳도 해주신다.

 

언제나 하시는 말씀이 근육을 알아야 테이핑을 할수 있다고 하신다.

 

어깨는 3번에 테이핑이면 된다.

그러나 옷을 벗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남자는 그래도 좀 나은데 남자가 여성을 해준다... 

이건 치료목적으로 해야 가능할꺼 같다.

 

일단 어깨는  목에서 등판 근육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하신다.

 

1번을 붙일때는 목을 숙이고 붙여야 한다.

2번을 붙일때는 등쪽을 붙일때는 팔을 앞으로 하고

가슴쪽을 붙일때는 팔을 뒤로 해야한다.

3번을 붙일때는 목 중앙에서 팔중간까지 붙인다.

 

테이핑의 효과는 테이프 텐션에서 나온다고 하신다. 그게 기술이란다.

얼마나 늘어나게 붙이느냐... 너무 당겨도 안되고 너무 안당겨도 안되고...

2번 테이핑. 사진처럼 Y자로 하는건 여자나 외소한 사람들. 남자,덩치가 좋은 사람은 한면으로...

2번은 겨드랑이쪽으로 너무 내려가면 안된다. 테이프가 떨어지기 쉽다.

3번 마지막은 팔중간에 붙이는데 반듯이 피부에 붙어야한다. 

어깨테이핑은 양쪽 모두 해주면 좋다.

모튼 테이핑을 할때 가만히 있으면 안되고 목쪽이면 목을 숙여야 하고

손목이면 손에 힘을 빼고 밑으로 꺽어주면 된다. 다붙이고 나면 쭈글쭈글해야 한다.

오늘아침 집사람 어깨 쪽에 테이핑을 해주고 왔다.

어깨가 아픈데 테이핑 배워도 안해준다고 뭐라 하길래 해줬다.

 

어깨가 희안하게 편안하네 한다.

 

근육을 당겨 올려주니 편하지...

 

아무튼 이런건 배우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주위에 이런거 배울수 있는 곳이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음주는 손목이다. 

 

열심히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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