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도스 양변기 커버를 설치하다. DC-403S / 211S.

양변기 커버를 내릴때 탁! 이소리가 듣기 싫어 살살 닫는데

 

어제 울산 홈씨씨 매장을 가니 천천히 닫히는 커버가 있어 구입을 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탁! 소리가 안나 좋다.

 

도비도스 양변기커버 DC-403S / 211S. 사진에 R이라고 보인다.

 

관리자들에게 R이 없는거와 무슨 차이가 있냐? 물으니 그냥 똑같단다. 예들도 잘 모른다.

 

아무튼 설치를 해보자.

열어보니 설명서도 없다. 우리 국민들이 다 똑똑한거 같지만 아니다.

 

나도 당황 했다. 뭐야 이거 ... 기존 커버와 완전 다르다.

 

실험을 해보자. ~

 

@ 좀 더럽다. 안지워지더라...

 

고무너트가 있다. 난 일반적으로 텝이 있는쪽으로 나사를 박았다. 덜렁된다.

사진처럼 나사텝이 밑으로 가야한다. 그다음에 작은 플라스틱과 나사를 박는다.

연견고리 보면 나사자국이 보인다. 이리,저리 해본 흔적이다.

위에서 고무를 밀어 넣어주면 된다. 나사텝이 밑으로...

전동드라이버로 살살 돌려 고정시킨다.

그 다음 작은 윗커버로 마무리...

설치 완료다. 아무것도 아닌데 20분정도 걸렸다.

내 머리가 않좋다. 나사위에 커버를 끼우는데 안들어간다. (집사람이 이리저리 하더니 마무리 하더라.)

박스개봉하는 순간 잠시 당황을 했다.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는 설명서...

 

A4용지에 장착 설명서 하나 그려주지... 원가절감인가?

 

이커버로 교체 할때 반듯이 집에 변기커버와 크기가 같은지 알아보고 구매해야한다.

 

우리집은 큰거라 잘 맞는다. 도기가 같은 회사께 아니라서 규격이 약간 안맞다.

 

양변기도 큰거,작은거 이렇게 구분되어 있다.

 

무턱대고 샀다가 집에 양변기와 안맞는다면 곤란하다. 개봉 후 교환하러 다시 매장 가야하고

 

또 교환 , 환불이 되는지도 모르니깐...

 

아무튼 쾅 하는 소리 없어 좋다. 그리고 너무 천천히 닫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