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빈공터가 있었다.주변 사람들이 사계절 텐트를 치고 주말이나 저녁에 휴식을 하고낚시도 하고 다목적으로 사용 하던 공간이였다. 어느날 부터 텐트들이 알박기를 하고 쓰레기 버리고엉망 진창 이었다. 동구청장님이 개발을 한다고 하니 좋왔다.화장실과 계수대를 만들고 바닥 평판화도 하고...개인적으로 유료 캠핑장이 들어왔으면 했다. 일단 소리바닷길이라 캠핑장부터 남진 바닷가 까지 만들었다.산책하기 좋은 길이다.저녁에는 야간 조명도 들어온다.지금은 어디나 그렇듯이 자리만 있으면 돗자리 깔고 고기부터 굽는다. 사업이 캠핑장으로 가는거 같더니 동구청장이 바꿔첨에는 공사도 안했다.민원이 들어갔는지 정리를 하고 다목적 공간이라는 이름으로공사중이다. 골사가 7월까지인데 분수대와 스텐드 빼고는 뭘 할껀지 궁금하다.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