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on+on 두유제조기를 사보다.

언제나 피곤 2024. 4. 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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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에 화제?인 

두유제조기를 구매를 했다.

두유를 사먹는게 가장 편하지만 

작접 먼들어 먹는다면 더 좋은거 아닌가...

 

여름에 부모님이 콩국수 해먹으라고 콩물 만들어 주신다.

콩물이 믹서기로 갈아서 주는데 좀 껄끄럽다.

집에서는 나만 먹는다. 집사람,애들 껄끄럽다고 안먹는다.

 

이거 진짜 잘 샀다고 본다.

 

개봉은 집사람이...

사용전 물로 세척한번 했다. 

집에서 잘 안쓰던 저울까지 쓰기시작했다. 콩60g에 물650ml.

두유모드로 돌리면 이 화면이 나온다. 2~4분정도 이렇게 되더라.

뚜껑을 올바르게 닫아야 한다. 안그러면 사진처럼 화면에 뜬다.

-- 표시가 끝나면 25분이라고 뜬다.

레시피는 과학인데,,, 레시피데로 했는데 엄청 진하다.

콩에 비린것도 없다. 진짜 찐하게 나온다. 엄청 뜨겁다!!!

단맛으로 꿀 한숫가락 추가했다. 꿀도 사와야겠다.

이번에는 호박죽이다. 작은애가 좋와하는데 죽집에서 사오면 다 못먹는다.

그래서 시장가서 단호박 하나 사와서 호박죽 도전해봤다.

역시 레시피는 과학으로...

호박껍질 까는데 무지 힘드네...

여기 재료들은 잘게 썰어서 사용하라고 나와 있다. 잘게 썰어야 한다.

호막죽이라 소금 티스푼으로 반만 넣었다.

이쪽으로 김이 나온다. 뜨겁다.

-- 4분정도 되니 타이머가 나온다.

내가 죽이 되어가는가? 잘되고 있다.

레시피데로 했는데 장난아니다. 진짜 호박죽이 찐하다. 아니 걸쭉하다.

그릇에 올길때 화상 주위해야 되겠다.

김이 엄청 뜨겁다. 바로 먹지는 못한다. 입천장 아작난다.

 

마칩 작은애가 잠에서 깨어 호박냄세에 식탁으로 왔다.

한술 먹더니 바로 물 한컵 가지고 온다. 너무 뜨겁다고 입천정 데인거 같다고 한다.

 

꽃그릇에꺼 작은애 줬는데 다 먹었다.

양도 많은데 다 먹다니.

 

농답반 진담반 호박죽집하고 두유장사 타격이 있겠다.

콩장사는 대박나고...

 

단점은 세척인거 같다. 

전원코드가 분리형이다. 씻을때 빼줘야 하는데 그리 물이 들어갈꺼 같다.

실리콘 마개가 있는데 꼭 닫고 세척해야 한다.

수동으로 세척하기가 힘들다.

모드에 세척이 있다. 세척모드를 사용하고 마무리를 손으로 해야한다.

 

두유는 그냥 물로 씻으니 잘 씻어지는데

호박죽은 쌀이 바닦에 약간 눌러 붙어있다. 수세미로 씻으니

좀 힘들어 세척 돌리니 잘 닦이더라.

 

설탕이나 꿀을 집에 사두고 두유를 만들어 마셔도 되고

콩만넣고 두유만들어 식히고 콩국수 해먹으면 좋을꺼 같다. 

즉석 콩국수는 무리데스요~

너무 뜨거움.

 

아거말고도 일반믹서로도 사용가능하다.

날이 10개라 곱게 잘 갈려 다용도로 사용해보면 더 좋을꺼 같다. 

 

콩국수 좋와하시는 부모님에게도 하나 선물해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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