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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천 메타세쿼이아길을 아는가?
나도 어제 처음가봤다.
태화강역에서 오거리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언덕위부터 길이 시작된다.
자주지나다니는 길인데 위에가 멎진풍경이
있는걸 진짜 몰랐다.
역시 걸어다녀야 풍경이 보이는거 같다.
주차는 경북궁 근처에 하고나서 걸어봤다.
길건너 여천천 다리 건너 가면 시작이다.
더가까이 가려면 울산영락원에 주차하고
길건너가면 가장 빠르다.
사진은 무보정임. 오후 1시 넘어가니 눈으로는 이쁜데
사진으로 별로다.
오른쪽에는 차들이 다닌다.
나무도 나름 굵다. 심은지 오래된거 같다.
Y자 길이있어 내려가니 공단으로 가는 길이나온다.
오른쪽으로 가면 끝이나온다. 오거리 쪽.
다시 집으로.
보정한번 해봤음.
오늘 12월1일(일)
오늘가도 이쁠꺼같다.
다 없어지기 전에 한번 가보자.
길에 사람이 없어 사진 찍기 좋다.
밑에 불꽃사진은 어제 대교전망대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다.
공단야경도 좋고 매주 토요일 불꽃도 좋고.
살기좋은 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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