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바람부는날 불꽃사진.(장생포불꽃쇼 울산대교전망대)

언제나 피곤 2024. 11. 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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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23일 장생포에서 행사가 있었던 모양이다.

저녁7시에 불꽃쇼(약5분)를 한다고 해서 전망대로

오랜만에 가봤다.

 

바람이 많이 불어 오늘은 좋치 않네 하며 준비를 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

나 혼자 사진을 찍었다.

 

나혼자라 덕분에 데크에 진동도 덜하고 좋왔다.

 

바람이 많이 불면 불꽃이 날리기에 이쁘게 안나온다.

그래도 거의매주 불꽃을 쏴주는덕에 

불꽃사진 마스터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불꽃사진 연습하려면 장생포고래특구 들어가 

토요일에 불꽃쇼가 있는지 확인 하고

장생포나 동구 전망대 가서 자리잡고 연습을 하면 좋을꺼 같다.

 

일단 테스트샷한장 날리자. 공단의 연기가 많이 날린다. 이럼 이거 나가린데...

사진은 무보정이다.

 

D750. 조리계9. ios200. m모드 벌브촬영 4~7초. 직진식렌즈 80-200mm. 

멘프로토 삼각대. mc dc2 릴리즈 사용.

준비해서 테스트샷 날리고 있는데 시작됬다. 80mm.

줌으로 거리 조정을 하자.

불꽃이 바람을 못이긴다. 휜다.

 

많이 날린다.

 

진짜 야경은 여기가 최고라 생각 한다.

 

 

불꽃들아 힘내. 이겨내야지...

모든 불꽃쇼 마지막은 이 불꽃이다.

 

마지막 불꽃이 흣날린다.

 

망한거 같아서 줌놀이. 80-200mm 직진식렌즈로 앞으로 뒤로 왕복시켰다.

손으로 잡고 하는거라 흔들린다. 수전증으로 더 흔들렸네.

사진 합친게 아니고 한장이다.

 

 

11월의 마지막날 토요일에도 비만 안오면 불꽃쇼를 할꺼 같다.

고래특구홈피가서 확인 요망.

 

장생포는 고래 분수대에서 촬영을 하면 좋을꺼라 생각 한다.

사람들이 좀 있다는 단점. 그러나 추워서 많치는 않을꺼라 생각 한다.

고래분수는 광각렌즈 필수다. 줌렌즈가 사용하기 편하다.

난 17-50mm.DX 렌즈 가지고 간다.

 

울산대교전망대는 80-200mm. 들고간다.

렌즈가 25년 정도된 오렌된렌즈다.

직진식이라 줌놀이에 최적화 되어 있고 조리계도 2.8이라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렌즈다. (낮이나 밤이나)

 

휴대폰으로 찍고 싶다면 삼각대 . 수동모드 . 리모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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