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야경. 빛이있는 사진에는 스타필터를 사용해보자.

언제나 피곤 2025. 1. 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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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어디서나 반짝이는 불빛이 보인다.

그옆에서 사진 한장 찍거나 풍경을 찍는다.

거의 폰으로 사진을 찍지만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을찍으면

꼭 스타필터를 사용하면 어떻까 한다.

 

스타필터는 빛을 4,6개의 선을 나오게 하는 필터다.

지금 50mm렌즈에는 켄코 , 35-70mm 에는 호야를 사용한다.

 

전편에 간단한 사용기를 올렸는데

이번에는 반짝이는 전구를 찍어봤다.

 

장소는 울산 동구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촬영을 했다.

렌즈는 50mm. 와 35-70mm. 렌즈사용이고

삼각대를 가지고 갔는데 펴기 귀찮아서 ios auto 모드로

촬영을 했다. 시간은 일몰시간 마춰갔다. (5:30분)

 

매년 12~1월에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반짝이는 

조명으로 힐링을 시켜준다. 늘 고맙다.

 

일단 켄코부터 보자~  둘다 6x필터를 사용했다.

@ 사진은 무보정. 니콘 d750.

 

 

 

작은 불밫은 반짝이는데 위에 led가로등은 빛이 강해 이상하다.

근접촬영해 봤다.

사이에 사람이 있으면 더 이쁠꺼 같다.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본넷에 비춰진 불빛도 이쁘다.

 

 

보케가 이쁘지만 사진을 확대해보면 렌즈의 표면이 그대로 나온다.

 

 

두렌즈를 번갈아가면 찍다보니  뭐가뭔지 잘 모르겠다.

표시해가며 찍었는데 석여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두 필터의 비교는 될꺼라 생각 한다.

 

이번에는 호야 6x스타 필터다.

호야필터가 빛의 길이가 더길다.

 

확실히 빛의 길이가 호야가 길게 나온다.

 

 

 

 

 

 

스타필터 두개를 비교해봤는데

개인적으로 난 켄코가 더 맘에든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은 틀리겠지만 

난 켄코가 자연스럽게 보여서 맘에든다.

 

호야도 좋은데 호야는 너무 선이 길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빛이 있는 야경을 찍으려면 이제는

두렌즈 들고 다녀야겠다.

 

밑에 불꽃사진은 켄코필터로 찍은 사진이다.

50mm라서 장생포 가서 찍었는데 

올해도 장생포 불꽃사진을 대교전망대에서 찍으려면 

80-200mm에 물릴 77mm켄코6x스타 필터를 사야겠는데

지금은 품절이다.

77사이즈 필터만 있으면 대교전망대 올라가서 편하게 찍는데

기다리자. (당근에?)

 

아무튼 불꽃사진에도 스타필터를 적용하면 

위 사진처럼 불꽃이 더 로맨틱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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