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블랙커런트 밴알더 묘목을 심다.

언제나 피곤 2015. 2.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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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블랙커런드밴알더 묘목을 주문했는데 오늘 왔다.

 

베리류의제왕 블랙커런트 밴알더...

 

퇴비를 많이 넣으라는 말에 퇴비 2포를 사와 흙과 썩어 화분에 심었다.

 

힘들어 죽겠네...

 

지금 심은건 2~3년후에 전문적으로 심을꺼 예행연습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지금 구입한 30주는 실험용이다.

 

블랙커런트 중에 으뜸이라고 하는 밴알더 품종인데 장점은 노지에서

 

잘 자라는 품종이고 단점은 강한 햇빛을 실어한다고 묘목사장님이

 

이야기를 해주셨다. 사장님은 묘목 남쪽에 옥수수를 심는다고

 

이야기를 해주신다. 여름에는 옥수수가 자연 그늘이 되고

 

옥수수가 자라면 옥수수도 먹고 밴알더도 먹고 일거양득이다.

 

1년생으로 샀으니 올해는 기대를 안하는데 내년에는 열매를 먹을수

 

있겠지...

 

우리아이가 눈이 않좋은데 밴알더 열매먹고 눈이 좋와지면 좋겠다...

 

안토시안이 많이 들어있는 밴알더...

 

블랙초크베리 아로니아보다 더 많이 들어있다고하니 믿어보자.

 

우체국택배로 보내주셨다.배송이 총알이네...

 

쌀의겨로 포장.

 

뿌리가 좋다.

 

 

크다.

 

화분을 30개 준비했는데 사장님이 5개서비스로 주셨다.

5개는 그늘이지는 노지에 심었다.

 

일단 화분에 다 심었다.

월요일에 반정도 전지가위로 잘라야겠다.

 

요즘 날이 따스하니 벌써 꽃망울이 올라온다.

 

3~6월까지 물을 자주 주라고 하신다.

 

봄에 물을 잘 주면 무럭무럭 잘 자란다고하니 물을 잘 주어야겠다.

 

노지에 강하고 열매도 많이 나고 눈에도 좋은 블랙커런트 밴알더.

 

유심히 관찰해서 밴알더 일지를 작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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