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방어진 수협위판장을 가보다.

언제나 피곤 2024. 3. 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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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짜파게티 먹는날...

 

짜파게피 사려고 일찍 일어난건 아닌데

일찍 일어났다.

일출 사진 찍으려 나가려니 비가온다.

이슬비가 조금 내리고 있어 그냥 카메라 들고 나가봤다.

 

슬도가서 사진을 찍을까 해서 나가다가 슬도 들어가기전

수협 위판장에 갓 잡아올린 생선 경매을 하기에

한번 들러봤다.

 

저녁에 조업 나가 새벽에 들어와 경매 하는 선주들과 생선 사러 온

사람들과 경매사들 그리고 그 주위에서 일하시는 분들...

참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사진은 방금 찍어서 무보정이다.

 

고기를 물어보니 대구라 한다.

방어진의 명물 가자미.

 

 

진짜 큰 대구.

 

생선 선별 하시는분들.

경매현장.

 

조업 마무리작업.

 

온김에 슬도까지.

 

출항.

지나만 다니는 카페...

슬도아트. 언제 한번 들어가 보나...

평일2시간 , 휴일1시간 주차 무료.

비가오니 멸치배들도 오늘은 쉰다.

꽃바위 미역 작업 하시는 분들. 해녀의집.  업주와 종업원?

이사진은 보정. 정성.

파도에 떠내려온 마역을 건저 올리시는 분. 아까워.

 

새벽 방어진 위판장에 가면 사람 사는 모습을 볼수 있고

꽃바위에 가면 바다내음 가득한 미역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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