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동구 방어진 남방파제 새로생긴 낚시터?를 둘러보다.

언제나 피곤 2018. 1. 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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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이면서 밖에 날이 좋와 방에서 딩구는 애들과함께

 

동내한바퀴를 돌았다.

 

애들이 휴대폰을 접한뒤로 걷지를 않으려 한다.문제다.

 

강제로 끌고 나갔다. 밑밥도 던저 줬다.

 

한바퀴 돌고 점심은 짜장면에 탕수육... 좋다고 즐거운 마음으로 고고...

 

 

해물포자들이 쫙 갈려 있던 입구인데 철문과 안내문이...

오른쪽에 사람다니는 길이 있는데 낚시꾼들 오토바이에 시검하겠다.

 

가건물 다 없어지고 제되로된 은빛해물포차만이 자리를 지키네.

 

왼쪽에 예전자리 표시만이...

카드 안받고 화장실도 협소하고 다들 시설개보수 안하고 장사하다가 이런일이...

돈많이 벌었을껀데 화장실이나 편의시설 좀 만들으라 하면 내땅이 아니라서...

당연히 구청에서는 안해주지 그나마 은빛은 제되로 장사를 하니 사람이 많고...

잘된 일같다. 옆에 장사하던 가계중 하나는 저 옆에 새로 개업했다는

현수막도 보인다. 아무튼 쫙뚤린 길을 보니 기분이 좋다.

 

날이 좋와 슬도 방파제에도 많은 강태공들이보인다.

 

방파제에 올라오니 새로운길이 보인다 .

뭔길인지 보니 매립해서 매운곳인데 남방파제까지 올라가게 되어 있다.

입구는 돌로 막아놔서 오토바이는 못올라오는데 끝까지 발광하는 사람도 보임.

 

학꽁치 잡는거 같다.

남의배에 올라가서 뭐하는지...

 

방파제 밑에 가는길은 아무리 찾아도 안보임.

방파제 중간에 분명히 내려가는 다리가 있었는데 없어졌다. 어디로 내려가나?

물어보니 옆에 밧줄 묶어놓고 밧줄타고 내려갔다 올라온단다. 환장 하겠다!!!

입구쪽은 중간에 밧줄잡고 경사진곳 벽면타고 들어간다.

위험하기 짝이없다. 애들하고오다보니 진짝 밧줄타고 낚시대 들고 올라오더라.

다 완성이 안된거 같은데 사고나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으려 하는지 원...

 

용자가 나타났다.

남의 배위에 올라가서 낚시중...

 

진주횟집옆으로 가면 비포장 길이나오고 방파제가 보인다.

자동차는 비포장도로에 주차를 하고 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만차다.만차.

 

다들 안전한 낚시생활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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