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원액기를 구입하다.(장단점...)

원액기를 구입을 했다.

 

이유는 우리집에는 과일을 안먹는다. 정말 안먹는다.

 

부모가 안먹으니 애들도 안먹더라...

 

5일전에 까놓은 오렌지가 아직도 냉장고에...

 

원액기 고민을 많이 했다.

 

휴롬으로 살껀지 아니면 nuc갤럭시원액기를 살껀지...

 

망설이다가 가격도 착한 갤럭시원액기를 구입 했다.

 

내가 알기로는 휴롬 초기 모델은 즙짜는 스크류가 사용을 할수록

 

아주 미세하게 달아없어진다는거.

 

지금은 신공법으로 만들어서 그런건 없겠지만 몇년전 부터 원액기를

 

사려고 알아보는중에 나온거라 잠시 구입이 망서려졌다.

 

갤럭시원액기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 뭐 특이한건 없고 해서

 

갤럭시코리아 3월 특가로 싸게 나와 질렀다.

 

일단 배송은 주문후 3일만에 도착.

 

생각보다 큰 덩치에 한번 놀랐다.

 

개봉부터 사용,장,단점을 내가 사용하고 느낀점을 써 보겠다.

 

 

 

 

 

마늘 다지기.(책자 보니깐 오른쪽통에 스크류를 넣고 조립하란다.)

 

구성품.

 

조립 끝.

파워캡 저게 있나 없나 에 따라 가격이...

 

빨색점이 안에도 찍혀있다.조립시 편함.

뚜껑 오픈 한체로 작동시키면 작동이 안됨. 나름 안전에 신경씀.

 

집에 보름정도 냉장고를 지키던 사과를 꺼냈다. 4개를 주스를 만들어보자.

 

잘 나온다. 소음이 좀 크다고 해야하나?

다른 원액기를 사용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좀 크다고 느껴진다.

 

사과를 넣었는데 뭔 거품이 많은지...

그리고 사과즙을 보면 거품인지 분리되는지 아무튼 층이 잡혀 있다.

전에 홈쇼핑에서파는 고속 주스기를 사용해서 느낌아는데

이거 역시 층이 보이더라. 숫가락으로 저어서 먹었다.

 

숫가락으로 휘휘 저어주니 먹기 좋은 색으로 변신...

 

즙짜고 나온 찌꺼기... 뽀송뽀송 하지는 않다.

 

자 다음은 세척이다. 문제의 세척...

캡을 막고 물을 붓고 돌려주면 간편한세척이라는데...

진짜 저방식은 안된다.사과 다음에 바로 다른거 즙짤때는 물세척을하면

약간의 청소는되겠지만 내가 볼때는 그냥 분리해서 씻는걸 권장한다.

물세척후 내부 모습이다.

 

스크류모습. 그냥 속편하게 분리해서 씻는게 좋을듯하다.

그다음 제일 문제로 생각하는 점이다.

세척을 하는중에 안사실이다.

사진에 보이는 부분... 시겁한다.

난 여기는 과일 포크를 이용해서 빼내 청소 했다.

밑에 보면 실리콘인가 고무로 막아놨다. 이거 빼서 물을 부어도

잘 안빠진다.포크로 찌꺼기 다 빼고 씻고...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린곳이다.

 

세척후...

오른쪽 커버 보면 실리콘고무 저걸 빼서 잘 씻어줘야 한다.

 

자는데 작은애가 날 깨운다. 아빠 아침이야 일어나...

원액기도 사고해서 어제 저녁에 홈플에가서 오렌지를 사왔다.

애들 오렌지주스나 만들어주려고...

작은애가 자는 나를 깨우면서 친절하게 안경가지 씨워준다.

알에는 온갓지문을 묻이면서...

일어나자마자 오렌지 주스해달라고한다.

출근해야하는데...나 밥도 먹어야 하는데...

애 엄마는 기계치라서 나보고 해주고 가란다.시간도 없는데...

그래서 다시 조립을 하고 오렌지를 갈았다.

5일동안 냉장고를 지키던 오렌지도 꺼내고

어제 사온 오렌지도 칼로 자르고...

4개를 갈았다. 껍질체로 집어 넣었다.(아..몇개는 상표까지 들어간거 같다.)

오렌지는 색이 좋다.

 

즙을 다 짜고 난뒤. 세척 언제 하냐...

 

문제의 찌꺼기 배출구...또 포크를 사용했다.

물로 하면 안되나? 앙~~~되요!

섬유질 이라해야하나? 그게 엉켜 있어 물로는 절때로 네버...하다.

포크..작은 과일포크로 파야한다. 저기서 아침시간 다 잡아먹었다.

 

오렌지4개 짰는데 찌꺼기가 이정도다.

화단에 천혜향 나무 옆에 거름르로 써야겠다.

음식물통에 넣어도 되는데 즙짜고 나온 찌꺼기를 거름으로 쓰려고 한다.

자 이제 사용후기를 써보자.

 

일단 즙을 내서 우리 가족이 신선한 주스를 마신다는 장점이 있다. 끝...

 

단점은 소음이라고들 하는데 소음은 그냥 들어줄 만 하다.(난)

 

세척이 가장 문제다. 오렌지 갈고 세척하면서 골때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싱크대 물이 안내려가는거다.

 

이게 뭐지 하면서 싱크대 물내려가는곳을 봤다.

 

진짜 헐이다...

 

안에 거름망을 집사람이 청소를 해놔서 깨끗한데

 

오렌지 찌거기들이 거름망을 막아버린거다.

 

덕분에 싱크대 거름망까지 청소를 했다.고맙다..고마워.

 

내가 모든 청소를 다 하게 해줘서 고마워...

 

회사는 못가고 아침부터 청소만...

 

아무튼 집에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

 

애들이랑 잡사람이랑 이제 과일좀 사와도 안먹으면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되니 냉장고안에서 시드는 일은 없을꺼 같다.

 

다들 이런 이야기를 한다...

 

몇번 쓰고 처박아둔다. 난 안그럴꺼 같다... 아니라고???

 

이제 봄이라서 시장가면 과일들이 많은데 아이들고 같이 갈아서

 

한잔씩 아니 많이해서 병에 담아 마셔야겠다.

 

본전은 뽑아야 하니깐...

 

구매계획이 있는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