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23년 고생한 나에게 뭘 선물을 할까? 돈도 없는데 사고싶은건 에어3드론인데 그건 희망사항이다. 마눌님에게 말도 못꺼낸다. 아무튼 점프스타터... 이게 뭐라고 4달정도 고민을 했다. 이게 꼭 필요한가? 있으면 좋은데 보험사 전화 하면 오는데 뭐하려고? 아니야 있으면 주위에 방전차들 도와주면 되고 비상밧데리로 써도 되고... 살까? 말까?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최종고민 후 결제를 하고 보니 12월29일 결제라 물건은 1월2일 도착이였다. 결제 후 핸드폰 오늘의 운세를 보니 돈쓸일이 생길 수도... 정확했다. 일단 구매 후 내손에 들어오니 자동차기름 만땅 들어있는거 처럼 배부른 느낌이다. 언제 사용 할지는 모르나 잘 샀다. 잘 샀어. 점프스타터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가격이 싸면 밧데리 용량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