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일산해수욕장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한다고해서 나가봤다. 주차하기 힘들꺼 같아서 마눌님과 작은애랑 같이 버스타고 갔다. 버스로 가도 10분도 안걸리는데 해수욕장 입구부터 자량 통제로 시간이 오래걸렸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비가 왔다. 비오는데 갈까? 말까? 고민하는 우리 마눌님. 가보고 후회를 하자 하니 가자고 한다. 다행히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사람도 많고 내빈들도 오고 옆 호텔에도 많은 분들이 방에서 행사를 보더라. 바람만 안불면 좋은데 했는데 다행히 강한 바람은 불지 않았다. 도착을 행사전에 해서 바로 카메라를 들었다. 후레쉬 사용을 못하니 ios auto 모드로 사진을 찍었다. 렌즈는 35-70mm 구형렌즈 사용. 무보정 사진이다.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