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이 애들생일이라 생일선물 사러 롯데마트 토이져러스에 갔다.
장난감 보고있는데 긴줄이 형성되고 있다.
뭔가 보니 터닝 메카드 장난감이 오후5시에 입고한다는 입간판이 보이고
그뒤로 긴줄이 점점 늘어난다. 터닝메카드 대단하다.
애들을 위한 줄인지 부모님을 위한줄인지 햇갈린다.
아무튼 우리애들 장난감 고르나니 큰애는 아직도 요괴워치 요괴메달을 보고
작은애는 스카이콩콩 노래를 불러 그거 사주기로 했다.
요괴메달이 진품,짝퉁 합처 약200여개가 다되어가는데 또산다고
다른거 사라고해서 고른것이 트레인포스 장난감인 트레인체인저다.
우리동내 홈플에가도 없더니 롯데마트 토이져러스가니 남아도네...
밧데리 별매이다. 작은거 2개 들어간다.
밧데리 끼우니 시끄럽다. 버튼3개 있는데 그거 누르면 아...한다.
조립을 잡못했다.
노랑색 손잡이가 거꾸로... 우리큰애가 나에게 지적질을...
바로 조립을 했다.
이거 하나 사주고 또 돈들어가게 생겼다.
창착하는기차가 전부 들어가 소리가난다.
기차를 인식해서 뭐라고 떠드는데 큰애가 18,000원짜리 작은 기차
집에 있는거 끼우더니 아빠 이거 다른것도 사야겠어...한다.
다른거 끼우면 다 인식을 한다. 마치 요괴워치에 다른 메달 넣으면
소리나는거 처럼... 이게 장난감은 끝이다.
개당 18,000원인데 다사려면 ...아빠 힘들다. 넌 그거로 끝.
다음부터는 Why 책을 사주마...
이번에는 작은애가 사달라는 스카이콩콩...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니 한가지뿐이 없어 선택의 폭이없다.
그냥 있는거 사야된다. 비싸다.
인터넷에 가격조회해보니 많이 싸네... 내가 비싸게 산거네...
아무튼 레이저 점핑스틱이라고 뜯어보니 비쌀만하다.
장난아니게 튼튼해보인다. 성인여성이 타도 되겠다.
이거 6세부터인데 가벼운애들이 타면 탄력 느낌이 작을거 같다.
손잡이 조립이 간단하다. 스펀지라 땀 흡수.
발판을 접고 펴고 할수가 있다.
밑바닥 고무역시 튼튼하다.
왜 비싸냐하면... 강철 프레임이다. 넓이가 담뱃갑보다 넓다.
단점은 좀 무겁다. 장점은 진짜 튼튼하다.
물건이 그가격값을 한다. 견고하고 튼튼하다.
작은애보고 내일 신발신고 주차장에서 타라고 했다.
작은것이 중심도 못잡던데 잘 탈수 있으려나...?
나도 어렸을때 스카이콩콩 타고 놀았는데...
잘 가지고 놀아라... 또 몇일 가지고 놀고 처박아놓지 말고...
장난감 사줬다고 오늘 애엄마에게 또 혼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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