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하이퍼쉴드 나노 컴파운드 사용기 2.

언제나 피곤 2018. 5. 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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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계속비가 내리고 촌에도 좀 갔다왔더니 차가 엉망이다.

 

어제 세차하기 좋은 날씨라서 주유소자동세차기에 차를 마꼈다.

 

3천원이면 편하게 세차를 한다는 장점과 차에 스크라치가 난다는 단점을

 

겸비한 주유소 자동세차기지만 할만하다.

 

타이어 공기압도 마춰주고... 집에와 왁스질이나 하자 했는데 피곤해

 

안하다가 오늘 왁스칠하려는 찰나 뒷문에 미세한 스크레치 발견... 화난다.

 

계륵같은 하이퍼쉴드 나노컴파운드를 다시 꺼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다. 내가 보기에는 살짝 글킨거 같은데

 

하이퍼쉴드에서 광고하는데로 했는데 안지워진다.

 

지워진다면 자동차업계의 혁명이겠다...

 

안보이던 스크레치.(카메라에 힘들게 잡았다.)

 

트렁크에서 간만에 꺼냈다.

 

소량을 짜보자.

(사용후 스펀지를 물로 빨아서 두는데 저번에 열받아 처박아뒀더니 허였다.)

 

홈페이지에는 광택기를 권장 하던데 이번에는 그냥 손으로 열심히 닦아봤다.

 

3분정도 닦고 광택수건으로 마무리했는데 결과는 똑같다.

약간 없어진거같다는 자위를 해본다.

 

마무리는 멀로 닦을까 고민중이다.

믿고 사용하는 크리스탈코트로 마무리.

 

이거 스펀지 가루가 장난 아니다.

사용후 꼭 물로 깨끗하게 빨아서 말려두자. 물로 빠는데 뿌연물이 계속나온다.

 

자매품. 우리 동료가 열심히 세차하는 당신 더해라 하며 준 걸래.

 

홈페이지에는 잘 닦이는데 내가 못해서 안딱이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번에도 역시 안닦였다. 그냥 냉장고나 일반 플라스틱 스크레치용으로 써야겠다.

 

중고로 팔수도 없고...

 

아무튼 내가 사용해본 두번째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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