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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알파인 마스터 2.0을 서보다.

언제나 피곤 2023. 4. 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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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텐트밖은 유럽 보다가 닭볶음탕 하는걸 보았다.

저 일체형 코펜은 어디껀가? 찾아보았다.

 

어디껀지는 모르겠는데 비슷한건 찾았다.

그런데 너무비싸다. 비슷한걸 찾아보자...

수입품은 as가 힘들고, 냄비가 작고, 비싸고...

국산으로. 코베아가 딱...

수입품은 기본이 1.7L. 코베아는 2.0L.

300ml 차이지만 차이는 날꺼 같다.

어자피 가득은 못체우니깐...

 

코베아 구입하고 배송은 빠른데 출장 때문에 오늘 받았다.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

이렇게 포장 되어 있어 자동차 트렁크나 캠핑장비 박스에 넣으면 딱이다.

부프가 작아서 좋다.

안에 열어보니 스포브가 안에 들어있다.

스토브도 개별포장 되어있고 삼발이도 들어있다.

맥스가 1.2l. 물은 여기까지. 라면 두개 가능이다.

이소가스 450g을 결합해봤다. 많이 높은거 같다.

불붙이는게 수동이다. 라이터보다 똑딱이 라이터가 딱이다. 안전을 위해서.

불이 잘 올라온다. 바람이 불어도 되니 좋은거 같다.

같이 놔봤다. 

450g가스는 통에 안들어가니 그냥 따로 들고다니자.

총평.

2.0l 지만 딱 1~2인 라면 두개 용이다.

실물을 보고 딱 느낀점은 작은데...

우리가족은  4인인데  그래도 나름 기대를 했는데

이건 딱 1인 백패킹용이라 생각 된다.

 

3.8l 포트만 사려고 하는데 가격이 십만원이 넘는다.

이건 그냥 차에 놔두고 간단하게 라면 용도로 사용하고

다른 음식을 할때 다른 냄비 사용해야겠다.

 

이글을 쓰면서도 3.8l포트가 눈에 아른거린다. 참자...

 

아무튼 구매시 한번더 생각해보고 구매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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