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미니태양광 발전을 시작하다.

전기 거래처가 있다.

 

전기는 뭐든 다하는 곳이다. 업체도 크고 관공서 부터 뭐 다 한다.

 

태양광사업도 한다. 태양광~

 

잠자는 개에게는 햇빛은 비추지 않아 ~ 햇빛~ 송광호의 넘버3 대사가 기억난다.

 

해 . 태양빛은 흐린날 빼고 언제나 나를 비춘다.

 

우리동내 지자체에서는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이 없단다.

 

그래서 내돈주고 내가 직접 달았다. 사장님이 그냥 원가로 해주시더라. 눈물난다.

 

대신 미니태양광 광고좀 해달란다. 일단 ok했다.

 

내가 사용을 해봐야 장,단점을 알고 다른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지...

 

지자체에서 왜 보조금 지급을 안하는지 물어보니

 

아파트들은 미관상 보기 좋지 않는다고 하고 관리사무소가서 이야기도 해야하고

 

전기 발전도 미비하고 하려는 사람들이 없어 잘 안한단다.

 

미니 태양광은 300w 판넬 하나 설치다.

 

전기료 인하가 가장 큰 매리트인데 미니는 매리트가 별로다.

 

전기 료 세분화표를 보니 전에 보다 지금은 간결하게 되어 있어 가격을 보니.

 

우리집은 평균 7천원 절약이다.

 

예전처럼 많이 나눠저 있으면 조금더 세이브 되겠지만 지금 전기사용 금액에 7천원.

 

보조금 지원 안받고 60~70만원 드려서 1년에 8~9만원 절약이면 7~8년 써야 본전이다.

 

본전 뽑는데 7~8년...

 

보조금 받으면 더 빨리 본전 뽑겠지만 그냥 하는 분들은 과연 ???  이다.

 

사장님과 이야기 하다가 하나 더 달란다... 공짜로 해주면 단다고 했다.

 

두개 달고 1만4천원... 설치 안하고 말지...

 

뭐... 설치해놓으면 좋겠지... 장기적으로 보면... 10년지나면 과연 장치들이 그대로 있을까?

 

한솔 인버터 설치.

 옥상에 설치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바닷가라서 고정을 더 해야겠다.

설치하고 발전량 보니 이렇다. 본전은 언제 뽑나?

태양광전기 제되로 뽑으려면 3Kw는 달아야겠다.

 

아파트에서 탈출하고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가서 낭만있게 살면서

 

태양광도 설치해서 전기료 세이브 받고...

 

미니태양광으로는 그냥 그렇다. 미니태양광 관심 있는 분들은

 

집에 몇 kw 쓰는지 평균 내보시고 전기요금표 확인하시고 얼마 세이브되나 확인 후

 

설치 하세요. 지자체 보조금도 잘 알아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