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카 (파워키)

주말에 날도 찌뿌등하고 해서 그냥 집에 있는데

 

작은 애가 월드카 사달라고 슬픈눈으로 날처다본다.

 

마음이 약한 나는 검색을 해본다.

 

홈플에 있구나... 집에서 홈플러스가 가깝다.

 

큰애가 장난감 삽을 들고 놀더니 바닷가 가서 모래놀이 하자고 해서

 

겸사겸사 나갔다.

 

비도오고해서 30분정도 놀다가 홈플에 가서 월드카 찾는데

 

역시 인기있는 또봇이나 파워레인저 등은 눈에 잘띠는데 있고

 

비인기 품목은 맨아래에 위치되어 있다.

 

장난감 코너를 두번을 돌고난뒤에 월드카를 구입했다. 

 

가격이 11,800원인거 같다.

 

애가 둘이니 당연히 두개. 구입 후 애들에게 보여주니 날리가남.

 

집에가서 하자고 설득하고 집으로 고고..

 

좋류가 다양하다. (최강속도)

 

자동차 종류마다 밑에 그레프가 다르다.

 

 

모두 모아보자...(돈은 누가???)

구성품이다.(stop이건 스티커) 키가 접흰다.

 

 

발쏴 !!!(노란버튼)

 

이거 내가 돈주고 사서 사용해봐서 느낌 아는데

 

절때로 비추다!

 

버튼 누르면 1.5m 정도 간다.(힘이 너무 없다.)

 

맨위 사진에 최강속도라고 써 있는데

 

다른 제품은 얼마나가는지 의심스럽다.

 

시간날때 뜯어서 안에 스프링을 늘려야겠다.

(아마도 느낌에 스프링이 있는거 같아서...)

 

너무 안나간다. 진짜로

 

뻥연비 현기차 ...장난감도 뻥연비다.

 

애들도 살짝 실망의 눈으로 날 본다.

 

큰애는 이거 가지고 1시간정도 놀다가 그냥 스핀고 바이크로 

 

갈아타서 놀더라...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고 돈좀 줘도 좀 좋은걸 사야겠다는

 

생각이 절실 하다.

 

아 !!!! 내돈... 그냥 또봇이나 더 사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