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울산 큰애기 어간장을 사보다.

언제나 피곤 2019. 12. 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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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크리스마스다.

 

직원들에게 뭘 선물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난 어간장.

 

울산 어간장을 판다는 지역방송을 본기억이나 검색을 해봤다.

 

5년숙성을해서 만든 어간장이라고 나오고 판매처는 인터넷만 보인다.

 

같은 울산인데 택배까지... 판매처를 찾다 지처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다.

 

결국 어간장 사장님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해서 알아냈다.

 

울산에는 로컬푸드 매장에가면 있다고 하더라.

 

대신 선물용박스는 매장에 없다고 한다. 선물한다고 하니

 

박스와 어간장을 택배로 보내주셨다. 고마움에 가슴이 뭉클...

 

선물할꺼로 주문을 하니 내꺼는 없었다.

 

월요일에 직원들 주니 그다음날 맛이 좋다고 어디 파냐고 묻는다.

 

진장동 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장가서 구입하라고 해줬다.

 

1월에 선물용으로 10개정도 또 구입을 해야겠다.

 

우리지역에서 나는 상품인데 많이 팔렸으면 한다.

 

아직 홍보가 잘 안된거 같은데 맛만 좋으면 잘 안되겠나싶다.

 

흥했으면 좋겠다.

 

@ 사장님 이야기가 온라인보다 로컬에가면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하신다.

@ 병제품인데 뽁뽁이를 조금만 더 감아주면 땡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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