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울산대교전망대 공사현장.

언제나 피곤 2014. 12. 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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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고 날도 포근해서 염포산에 바람쉐러 갔다왔다.

 

날이 포근하고 일요일이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등산하러 왔다.

 

울산과학대 뒤로 해서 가면 축구장이 나오고 축구장에

 

주차를 하고 아이들과 함게 올라갔다.

 

애들이 어린 관계로 염포산 정상까지는 못가고 정자까지만 갔다온다.

 

애들은 운동기구를 장난감인냥 즐겁게 놀고 전망대 가서 바다와

 

지금 한창 짖고 있는 울산대교를 보고 내려와 축구장 입구에 있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연못에 물고기를 보며 즐겁게 놀다왔다.

 

울산대교 전망대 공사중이라 대형차가 많이 다녀 옆에 등산로를

 

따로 만들어 노았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큰차들이 안다녀 걷기에 좋왔다.

 

내년완공될 울산대교와 울산대교전망대 둥산동구의 랜드마크가 될꺼 같다.

 

내 바램이 있다면 전망대 완성후에도 지금처럼 차량은 축구장 주차장까지

 

올라가고 전망대 까지는 지금처럼 걸어서 갔으면 좋겠다.

 

5월30일이면 공사 끝이고 6월이면 전망대 올라갈수 있겠다.

 

오늘도 작업이 한창이다.

안에는 못들어가고 길가에서 사진 찍었다.

 

 

오른쪽길이 예전길이고 왼쪽길이 확장된 곳이다.

길이 넓어져 좋다.

 

확장된길에 나무도 새로 심었다.

 

폴더폰으로 파노라마 한장 찍어봤다.

오리지널 전망대에서 앞을 보면 정말 전경 좋다.

 

확대 사진.내년에 개통되는 울산대교.

 

나무가 잘려있다...

뭐냐고? 위에 사진을 찍으려면 나무가 중간에 시야를 가로막았다.

올라갈때마다 나무가 경치를 가리네...했는데

누군가 나무를 잘랐다.대교 경치가린다고...

인간의 눈을 즐겁게 하려고 나무를 자르다니...

그냥 중간 부분만 가지치기해도 되는걸 아예 밑단을 자르다니...

 

전망대만들면 사람들 많이 온다고 길 확장 하는거 같다.

봄이면 많은 사람들이 산악용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길이 넓으니

걷는 사람들에게 자전거로 위험은 줄어드는거 같다.

  

길을 확장하고 전망대 경치도 좋고 많은 사람들이 운동 하러 많이 오는

 

염포산등산길인데 내년에 더 멎진 곳으로 거듭난다니 기분은 좋다.

 

공사를 다하고 많은 사람들이 등산로에 오는데 길은 포장하지말고

 

지금처럼 그냥 흙길이면 좋겠다.등산로는 등사로 다워야겠지...

 

공사하시는분들 안전하게 공사하시고

 

사고없이 , 부실없이 잘 공사해서 완공되면 저거 내가 공사했어 자신있게

 

이야기하면서 자랑 스러워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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