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기등대 대왕암공원 미르놀이터

몇일전 오랜만에 울기등대 갔는데 입구에 공사가 한창이며

 

처음 보는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2달만에 가서 그런지 처음보는 건데 뭔가해서 가봤다.

 

입구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인데 좀 특이하게 만들어 놨더라...

 

입구 왼쪽에 공사는 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오토캠핑장 만드는거 같은데

 

완공되면 또 사진 오려야겠다.

 

미르놀이터에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 데리고 와서 바람쉐며

 

어른들은 쉬고 있고 아이들은 즐겁게 놀고있는데

 

내가 보는 아쉬움은 어른들이 쉬는 공간이 적어 보였다.

 

옆에 벤치가 몇개 있는데 주말에는 진짜 자리가 없어 옆 바닥에 돗자리 깔고

 

앉자있고 아니면 나처럼 그냥 서서 아이들 노는거 지켜봐야된다.

 

또하나 아쉬움은 인간들의 편함때문에 생긴건데

 

주차장에서 놀이터로 바로 내려오는 길이 없는데(중앙으로 돌아와야함)

 

사람들이 주차장에서 놀이터로 얼마나 내려왔는지 길이나 있더라.

 

문제는 그길이 미끄럽다는거다. 아이들은 손잡아주지 않으면

 

넘어지겠더라. 이거 아예 계단형태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아무튼 동구청에서 대왕암공원에 많은 정성을 드리는거 같아

 

동구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생긴 놀이터다.

 

중앙.

 

우.

 

 

좌.

입구.

 

용의 눈까지 올라갈수 있다.

 

 

좌에서2번째 왼쪽페달 고장.(고치려는데 내손으로는 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