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거

백제식품 쌀국수 시식기.

언제나 피곤 2014. 1.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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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식품의 쌀국수 시식 및 평가를 해달라고 종류별로 몇개가 왔다.

 

회사 직원들이랑 어제 점심에 먹었는데 맛이 있더라.

 

일단 시식을 한 직원들은 7명이다.

 

백제식품에서 4가지 맛의 쌀국수와 떡국1개를 보냈는데

 

7명의 직원들이 각자 선호하는 맛으로 먹었다.

 

멸치맛 , 얼큰한맛 , 김치맛 , 육개장 , 쌀떡국.

 

 

 

어제 출장이라서 나는 오늘 먹어봤다.

 

난 멸치맛을 먹었다. (아침을 일부러 안먹고 왔다.이거 먹으려고...) 

 

일단 뚜껑을 열고 면을 보니 면이 가늘다.

 

쌀국수의 가느다라한 면빨이다. 스프를 개봉하니 멸치향이 은근히 난다.

 

멸치쌀국수는 4분 OK라고 써있다. (더운물에 4분)

 

맛을 보니 몇치맛이 강하지도 , 약하지도 않고 좋다.

 

안에 건더기도 적당하고 ...

 

면의 양도 적당 하다고 생각한다.(각자의 먹는양이 다르지만...)

 

 

일단 면빨의 식감은 좋다.

 

쌀국수는 면이 익으면 바로 먹어야한다...

라면보다 면이 가늘어 금방 퍼진다.

면빨이 쫄깃하면서 개운, 깔끔한 맛이다.

자극적인 맛이 없어 좋왔음...

 

면 익는 시간은 컵라면과 비슷하지만 맛은 컵라면 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컵라면이나 라면류는 기름에 튀긴거지만 백제쌀국수는 기름에 튀긴게

아니라서 국물이 라면보다 거북하지 않는거 같다.

 

나 개인적으로 점수를 준다면 10점에 8점 준다.

 

나머지 2점은 포장용기가 까먹었다.

물붓는 선이 없어 용기위에 꺽인부분가지 물울 붓었다는

직원들의 말들었는데 꺽인 부분가지 부으면

물의 양이 많이 들어가 약간 싱겁다고들 한다.

그래서 나도 물을 약간 적게 부었다.(면이 잠길만큼)

 

포장상자의 꺽인 부분을 약간 밑으로 하거나 물의 양 표시를 해주면 좋겠다.

 

나머지 3가지 맛을 본 직원들의 말을 이제 쓰겠다.(떡국은 오늘 시식이다.)

 

총4가지 맛중에 가장 점수를 많이 받은건 김치맛이다.

 

김치맛은 직원들이 4개 제품중에 단연 1등이고

 

그다음 맛이 육개장이라고들 한다.

 

김치맛 평도 가장 좋왔다. 평균점수가 10점중에 9점이더라.

(각자1개씩 잡고 맛은 조금식 나눠 먹었다고들 한다.) 

 

1점은 역시 포장용기를 지적 하더라...

 

얼큰한 맛은 점수가 않좋왔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얼큰하면 약간 매운맛이 있어야 하는데 좀 밋밋하다고들 한다.

 

맛 평가를 여직원5명,남직원2명이 했는데

 

여직원들은 매운맛을 좋와해서 그런지 얼큰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따 점심에 내가 다로 한번 먹어봐야겠다.

 

마트에 가면 라면이나 국수나 거의 전쟁이다.

 

라면은 얼큰한거에서 백색국물로 , 매운맛으로 , 다시 얼큰한 맛으로

돌고있는데 거기에 쌀로 만든 제품까지 나와 즉석면의 종류가 정말

많고 다양하다.

 

많은 즉석면 중에 쌀로 만든 국수는 백제쌀국수에 점수를 더 준다.

 

직원들에게 시식평을 물어보니 거의 백제쌀국수에 점수를 더 주더라...

 

거의 여성분들의 입이 좀 까다롭고 , 면류를 얼마나 좋와하나...

 

가장 중요한것이 가격인데 (포장지에는 가격이 없다)

 

가격만 잘 나오면 잘 팔릴것 같다.

 

백제쌀국수 화이팅이다. 점심에 얼큰한맛 먹어보고 또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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