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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애가 중학생이 되니 여드름이 난다.
여드름이 심해 집사람이 구입한 약도 많고
비누도 바꾸고 별짖 다해봤다.
우연히 알게된 토너.
이놈이 세수하고 바르라했는데 안바른다.
토너 아까워 세수 후 내가바른다.
얼굴에 바른지는 5일됐는데 집사람이
요즘 얼굴이 좀 달라진거 같다한다.
진짜 얼굴이 매끄럽다.
내나이 50대초반이다.
화장품은 3일에 한번씩하는 면도 후
바르는 아이오페맨 하나만 썼다.
그러나 요즘은 하비스커스만 바른다.
일주일도 안발랐는데 효과가 오다니~
내 인생템이라 생각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꺼다.
조금전 큰애가 샤워하고 나오면서 찾는다.
자기도 이제부터 바른단다.
아무튼 내피부에 잘 맞는거같다.
아이오페가 다행히 얼마 안남았다.
다쓰면 이제 메이드 미 제품만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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