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울기등대 등용사.

울기등대 주차장 안쪽에 등용사라는 절이 있다.

 

예전에는 울기등대 입구 오른쪽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예비군 훈련은 안하고 그냥 군부대만 있는거 같다.

 

군부대 가는길 옆에 등용사 가는길이 있었는데

 

울기등대를 울기 공원으로 만들면서 주차장 조성중에

 

등용사 가기 좋게 길을 내어 예전 길과 자연스럽게 합처지게 되었다.

 

기장 용궁사는 바닷가 바로 앞에 절이 있지만 등용사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 또다른 매력이 있는 절이다.

 

아쉬운점은 바다가 잘 안보인다는거...

 

아무튼 울기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오는데 등대 안에도 좋치만

 

등용사도 한번 보고 가기를...

 

절은 작고 아담 하다...

 

마당에 한번식 개를 풀어 놓는거 같은데 아이들과 같이가면

 

개가 풀려 있는지 확인 한번 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