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강화도어 손잡이를 교체하다. (편의점,식당등의 현관문...)

언제나 피곤 2014. 12. 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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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어 손잡이를 교체해보자.

 

사람이 많이 다니는곳은 강화도어는 항상 손잡이가 덜렁덜렁한다.

 

사람들이 많이 잡고 열고 하니 나사가 빠져 그렇다.

 

얼마전 집옆 편의점에도 문이 흔들거려 보니 나사가 빠져 있었다.

 

아무나사나 넣어서 고정시키려고 했다는데 그나사도 흔치 않다.

 

우리 회사에 못쓰는 문손잡이가 있어 거기서 나사 빼서 고정시켜 줬다.

 

고맙다고 커피 한잔 주시던데 이런일이 종종 있는거 같다.

 

여기 끼워진 나사가 빠지면 문이 탈거 되거나 흔들린다.

나사가 2개인데 1개만 빠지거나 풀려있으면 흔들린다.

풀려 있으면 쪼으면 되는데 대부분 빠지고난 뒤다... 슬프다.

 

이부품을 철물점에 가면 판다. 4천~5천원 안짝이다. 비싼감이 있다.

손잡이 전체가 2만원 선이다.

문제는 보이는 나사만 있으면 되는데 나사하나 때문에 4~5천원을

쓰자니 그렇고 좀 혼란스럽다. 문손잡이를 갈아? 아니면 부품만 사나?

알아서 하시기를...

 

그래서 요즘에 새로나온 손잡이다.스페너로 조이면 끝이다.

설치 간편하고 나사 빠질일도 없어 좋다.

 

 

 

강화문 손잡이 교체를 해보자.

 

나사를 풀어 분해를 하자. 안풀리면 ? 기억나니??? wd40!!!

뿌리고 3~5분뒤에 풀면 풀린다.

 

이것도 풀어준다.

 

일단 나사분리를 하자.

 

가장중요한부품이 원형실리콘이다. 유리에 스크레치를 막아준다.

꼭 끼워야 한다.

 

유리 안에서 빡으로 기운다.분리한거 역으로 하면 된다.

원형 실리콘은 안,밖으로 넣자. 2개들어있다.

 

아까 뺀 나사 끼우고

 

손으로 돌려서 끼운다음 스페너를 이용해서 고정한다.

너무 꽉 끼우면 나중에 빼기 힘들겠지...

 

설치 끝 !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상점이라면 위에 손잡이를 처음부터

 

사용하면 어떻까?

 

문달때 업자분들이 조금만 신경써준다면 나중에 고생 안할텐데...

 

강화문손잡이 정도는 혼자 충분히 교환할수 있으니

 

한번 갈아보는것도 좋을꺼 같다.

 

한번 갈때 튼튼한걸로 갈아주는게 좋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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