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와 나는 겨울이면 정전기때문에 언제나 피곤하다. 작은애는 털옷은 안입으려고 한다. 정전기방지팔찌를 본거 같아 검색을 해서 2개 사봤다. 가격은 1만원대로 저렴?하다. 배송되자마자 작은아이팔에 끼워주니 너무크다. 줄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해보자. 롱로즈로 옆을 벌리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머리를 굴려보니 허리벨트 생각이나 작은 드라이버로 벌려보니 된다. 줄을 줄여서 작은애 팔에 차주니 계속차고다닌다. 정전기팔찌 효과는 100%다 되는건 아닌거 같다. 3일 차고다녀봤는데 가끔 정전기가 온다. 그러나 전에처럼 찌릿하지는 안는다. 내가 차고다녀본 느낌이다. 우리애에게도 한번 물어봐야겠다. 작년에 비해 정전기 일어나는건 줄어든거 같다. 오늘도 스텐 계단 만지는데 약하게 찌릿했다. 어제는 우리 큰애 옷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