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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 울릉도 성인봉을 오르다.

언제나 피곤 2018. 8. 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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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여행 마지막날 여행사 프로그램은 자유여행이다.

 

오후에 배를 타고 포항으로 가야하는데 오전에시간이 빈다.

 

우리 일행은 성인봉 오르는것이다.

 

성인봉 오르는데 왕복4시간정도.

 

호텔? 주인아주머니가 성인봉오를때 팁을 주신다.

 

오를때 마실물이 없으니 물을 많이 가지고 가란다.

 

500ml 생수 한통 가지고 올라갔다가 찌는듯한 무더위에 탈수형상까지...

 

말을 안듣고 갔가가 시겁했다.

 

폭염경보가 뜨는 울릉도에서 산에가는데 나도 미쳤다고 생각한다.

 

반듯이 물을 많이 챙겨가자.

 

@ 사진을 누르면 커짐.

 

kbs중계탑쪽으로 올라갔다.

 

 

 

초보자들은 1.9km권장함.

 

 

 

 

 

 

 

 

 

성인봉 정상앞. 사람들 많이 올라가면 헬이다.

정상이 정말 작다.정말...

성인봉 비석 뒤로 조금만 내려가면 경치좋은곳이 있다는데 난 안갔다.

가시는분들 사진좀 올려주시기를... 

 

슬리퍼신고 올라갔다가 죽는줄 알았다.

 

산행후 목욕탕에서 땀을 씻고 점심먹으러 식당으로...

전날 저녁에 먹은 해물모듬.

 

울릉도는 한번쯤 가볼만 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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