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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으로 겨울준비끝... (칸투칸 울산점)

언제나 피곤 2017. 11. 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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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오리털파카 구입한지 10년이 넘어서 그런지 초라해보인다.

 

정장용 겨울외투는 잘 입어지질 않는다.

 

슈퍼갈때는 긴팔에 오리털조끼하나 걸치고 가면되는데

 

출퇴근할때 입을 옷이 문제내 문제...

 

그래서 칸투칸 홈페이지를 기웃되다 마음에 드는옷 발견.

 

가깐지 않은 울산매장으로 간다.

 

공업탑로터리쪽이다. 대형로터리... 사고가 많이나는 곳이다.

 

오늘도 접촉사고로인해 정체가 되더라. 오전인데...

 

아무튼 매장가서 눈여겨본 옷을 본다.

 

인터넷으로 보는거 보다 직접눈으로 봐야지 아니한가...

 

사이즈 없어 주문해준다는 점장님... 점장님 친절함에 대량구매 선택...

 

마누라 승인 받고 쇼핑실시...

 

사실 칸투칸은 대량구매를 해도 가격이 착해 돈이 얼마 안들어간다.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제품이다.

 

다른아웃도어 오리털파카 하나 값으로 바지3개 , 파카1개 폭풍쇼핑을 했다.

 

사실 집에서 칸투칸매장까지 거리가 좀 된다. 간김에 살꺼 다샀거 같다.

 

 

정장풍의 바지라서 위에 아무거나입어도 되는거 같아 구매했다.

신축성이 장난아니다. 내가 싫어하는 딱붙는거. 그런데 편하다.

 

이바지는 고민을 조금 해서 샀다.

주머니 밑에 지퍼 없는것이 더 깔끔해보였는데 사이즈가 없어 기다리기 귀찮아

그냥 구입을 했다. 역시 편하다. 허리띠는 기본사양.

 

여름 트레이닝바지를 입고 다니는데 오늘은 춥더라.

차에 오르니 온도계가 2도를 가르키고 울산점 가니 5도를 보인다.

안사려 했는데 거울에 비친 내 바지를 보고 하... 구매 했다.

계획에 없던 바지인데 집에 와서 바로 이걸로 입었다.편안 ,따스하다.

역시 내가 싫어하는 딱붙는 슬림핏. 편해서 참는다.  

 

 

 

 

오늘 구입한 바지와 파카로 올해 + 몇년은 걱정없겠다.

 

겨울바지가 집에 몇개 더 있으니...

 

아무튼 칸투칸 울산점이 거리가 좀 되는데 갈만하다.

 

친절한 점장님 직원들덕에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수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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