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신일 빙수기를 사서 빙수를 만들어 보다.

언제나 피곤 2016. 5. 5. 17:08
728x90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로 빙수기사달라고 노래를 불러

 

검색후 하나 사서 오늘 빙수를 만들어봤다.

 

신일제품이 타사 제품보다 비싸다.

 

이유는 칼날이 두개. 타회사 제품은 칼날이1개이고

 

칼날2개제품이 몇개 회사에서 나오는데 그냥 신일로 구매를 했다.

 

사진으로 이야기해야겠다.

 

 

 

분리 , 조립하기가 쉽다.

 

 

바닥에 압착고무가 있어 미끌리지 않는다.

 

얼음을 갈아보자.

 

뚜컹을 정지에서 동작쪽으로 돌리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처음사용시 놀라지 마시기를... 소음이 좀 심하다.

머신도 떨린다. 고장나는거 아닌가 싶어 손으로 잡고 있었다.

@ 자던 아이도 잠에서 깨어난다.

 

칼날이 2개라 양쪽으로 얼음이 쌓여있다. 

 

곱게 갈리지는 않는다.

약간의 얼음 알갱이들이 보인다.

빙수로 먹는데는 지장이 없어보인다.

 

가장 중요한 팥을 안사왔다.

팥없이 연유와 초코시럽 , 우유 , 초코칩을 넣어 애들 만들어주고

나도 먹어봤는데 눈꽃빙수를 생각한다면 반품을...

그냥 저렴한팥빙수를 먹을때 얼음의 굵기라 생각하면된다.

제료는 각자 기호에 맞게 넣으면 나름 훌륭한 팥빙수가 탄생할꺼 같다.

 

애들만들어주니 맛있다고 한다.

 

어제 택배가 와서 급하게 얼음만 갈어서 빙수 만들었는데

 

오늘은 물과우유를 섞어 얼려서 갈아봐야겠다.

 

그럼 더 부드러워지겠지.

 

아이들 있는집에 하나 있으면 유용할거 같다.

 

칼날이 1개 , 2개 제품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선택을 하시기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