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슈퍼복분자 블랙베리V7 열매.

언제나 피곤 2013. 8. 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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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V7을 올봄에 사서 심었는데

 

살아남은 2그루중에 한그루는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

 

한그루는 그냥 나무잎만 났다.

 

몇년전에 V5인가? 처가집 남는 땅구석에20그루

 

사서 심었는데 관리를 안하니 다 죽었다...

 

그래서 이번V7는 집앞에 심어 놓고 관찰 중이다. 

 

4월에 심은 건데 벌서 여름의 끌으로 달리는 이시간인데

 

열매가 열려 가보니 약 10개 정도 중에 1개는 검은 색으로 잘 익어있네.

 

1년생을 사서 심었는데 열매가 조금 열리면 내년에는 더욱 많이 열리겠지...

 

뭘 심던지 정성과 시간이 열매와 교환을 해줄꺼 같은데

 

난 나무에 그냥 물만 줬는데 잘 열리는걸 보니 신기하네.

 

내년에 촌에 안쓰는 땅에 복분자 블랙베리나 쫙 심어야겠다.

 

올해는 6그루사서 심어 4그루가 죽었는데

 

내년에도 나무사서 심었는데 반이상이 죽으면 곤난한데...

 

아무튼 이번에 열매를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

 

열매도 크고 크게 시지도 않고 맛도 좋고...

 

열매 크기를 사진에 담았는데

 

역시 내 폰카 문제가 있다.

 

접사가 안된다.접사가... 카메라 하나 사야지 원...

 

 

 

옆에 심은 방울 토마토인데 크기를 비교해 봤다.

 

블랙베리V7은 알이 크고 당도도 좋고 신맛을 줄인 계량종이라는데

 

열매맛도 좋고 크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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