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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던 벽시계가 멈춰섰다.
밧데리 교환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시계가 멈췄다.
시계가 고장났나 ? 밧데리가 다됐나? 하는생각에 잠긴다.
전산실에 이야기하니 밧데리잔량체크기라는걸 주더라...
난 첨보는데 가격도 얼마 안하고 편하던데
아이들 있는집에는 하나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 밧데리 소모가 장난이 아니다.
우리애 자동차 장난감만해도 조정기 까지 6개 들어간다.
밧데리를 사면 10개들이 묶음으로 사는데 갈다보면 섞일때가 있는데
밧데리잔량체크기로 밧데리 잔량 체크하면 햇깔리지는 않을꺼 같다.
이렇게 생겼다.
일명 돼지코 밧데리 체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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